제주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 추천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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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오면 공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때도 많은데요. ✈

오늘은 제주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이호테우해변과 말등대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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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테우해변은 제주공항과

차로 15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해변이에요. 🌊

여행의 시작이나 마무리 코스로 들리기 좋은 곳인데요.

제주시 도심과도 가까운 해변이라

도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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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길이는 250m, 폭은 120m인

그리 크지 않은 해변으로

모래는 주로 검은색을 띄고 있답니다.

날이 맑은 날에는 푸른색 바다이지만

이 날은 날씨가 흐려 조금 아쉬운 풍경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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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힐링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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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맨발걷기 하는 분들도 찾아볼 수 있고

서핑을 즐기는 분도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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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앞쪽으로는 나무로 만든 뗏목을 볼 수 있는데요.

이호테우의 이호는 지역명이며

테우는 떼로 만든 배를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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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지역은 바다를 터전으로 한

어로 생활환경이 형성되어 왔으며

어로 작업의 주요 도구가 테우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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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해안을 걷다보면

가운데 독특하게 생긴 곳이 나오는데요.

용천수가 솟아나는 곳이에요.

용천수는 지하수가 나오는 곳으로

이 물통 주변 2m는 용천수가 솟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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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가보면 바다안에

돌을 하트모양으로 쌓아둔 곳이 나오는데요.

쌍원담이라는 곳으로 밀물을 따라

몰려왔던 고기들이 썰물이 나갈때면

가두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돌담을 설치한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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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의 원담은 총 길이 450m 정도의 길이로

제주 해안에 있는 원담 중에 규모가 제일 큰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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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길을 따라 걷다보면

빨간 말등대가 나온답니다.

강렬한 붉은 색의 말 모양 등대로

기념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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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는 하얀 말등대를 볼 수 있는데요.

등대의 색이 하얀색과 빨간색으로 나뉜 이유는

배들이 멀리서 보고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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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우측길로 걸어가면

배들이 정박된 곳이 나온답니다.

이 주변으로 물고기가 많은 지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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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평평한 길이 나오는데요.

도민들이 인라인이나 킥보드를 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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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 마련된 하트 모양의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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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주 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

이호테우 해변과 말등대 풍경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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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니

제주 여행 코스로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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