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인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
모내기한 벼들의 모습과 길게 쭉쭉 자란 과일나무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
본 행사가 월요일이라서 앞선 11월 10일(일)에 농산물 전시회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주민들의 열열한 참여로 무척이나 북적였습니다.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는
매년 11월 11일에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
인천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 시상식이 있습니다. 👏
인천시의 농특산물들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직접 수확한 탐스러운 농작물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
* 24년 농업인의 날은 평일이라 주민들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월 10일 일요일부터 주민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의 전통 기와집 형상을 본뜬 인희재에서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및 한지 공예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
안희재 안채에는 한지로 만든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선이 곱고, 특유의 따뜻한 질감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자기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넓은 사각 보자기를 겹치고 묶으니 신기방기~ 보자기 가방이 되었답니다. 😯
* 보자기 가방은 체험활동에서 요긴하게 쓰였답니다. 😜
딸기잼 만들기 체험활동은 인기가 좋아 순식간에 예약 종료되었답니다. 🍓
수제 딸기잼은 무척 맛있죠! 👍
레몬청 만들기도 인기가 좋았답니다. 🍋
직접 썬 레몬에 설탕을 부어 며칠 지나면 새콤달콤 레몬청이 됩니다.
콩고물에 골고루 묻힌 인절미입니다. 🫘
직접 썰어 만든 따끈한 인절미는 정말 꿀맛입니다. 🤤
전통 탈곡기가 보이네요.
추수한 벼를 넣고 쭉욱~ 당기면 쌀알이 후드득~ 떨어진답니다. 🌾
볏짚으로 새끼줄 꼬기도 재밌답니다.
구워 먹으면 무척이나 맛있는 버섯 구이! 🍄🟫
쫄깃한 식감과 함께 그윽한 향이 입안에 퍼진답니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신선한 버섯인데요.
저렴한 가격이라 주민들이 많이들 샀습니다.
종 나눔 행사장에서는 쌈 채소 상추 모종을 나눠줬습니다. 🥬
잘 키워서 쌈으로 먹을 거랍니다.
바로 나온 쫄깃한 떡을 둥글게 말아서 만든 삼색 절편 만들기 시간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
씨앗으로 만드는 예술작품.👍
씨앗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자궁을 깨끗하게 해주는 맨드라미와 눈에 좋은 메리골드인데요.
도시농업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꽃·허브청 만들기를 했습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도시농업센터 내 치유정원으로 방문했습니다. 🌿
치유정원에 들어서니 녹색의 식물들이 가득해 몸과 맘이 여유로움을 찾았습니다. ☘️
역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치유정원이네요!
국화와 갈대, 꽃송이들로 만든 포토 스폿도 있어
안희재를 배경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멋진 사진도 찍었답니다. 🍃📷
29회를 맞이한 인천 농업인의 날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 인천 계양구 살라리로2번길 33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032-427-5959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조혜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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