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 전
광양시 역사문화관에서 만나는 아트나우 미술작가회 소품전 # 광양시역사문화관 #아트나우미술작가회
안녕하세요!
광양시 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아트나우 미술작가회 소품전
"색으로 물든 우리들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명 :
색으로 물든 우리들의 이야기
전시 기간 :
2024년 8월 13일(화) ~ 8월 31일(토)
전시장소 :
광양문화역사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10:00 ~ 17:00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관람료:
무료
이번 전시는
아트나우 미술작가회 소속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트나우 작가들은 미술 대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들로,
중장년층의 친목과 취미 활동을 위해
별도의 지도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제는 작가들이 여행에서
느낀 감성과 주변의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은 각자의 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깊은 사상의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전시 입구에서는
서미화 작가의 한련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두 개의 작품이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품으로는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한련화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으로, 그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침 아트나우 작가님들이 오셔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잠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성자 작가는 무궁화와 포도를
수채화로 표현하였는데요.
그 아름다움과 상징성 덕분에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포도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기쁨과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명영업 작가는 집 앞의 꽃들과
매화를 담아내어 물에 비치는 반사를
잘 표현하여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정수진 작가는 수채화로
새콤한 석류를 통해
붉은색은 생명력과 열정을 상징하며,
그 안에 담긴 씨앗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어요.
시원한 숲은 관람객을 자연 속으로
초대하는 느낌을 줍니다.
한은희 작가는 친정이 부안으로
채석강의 신비로운 바위와
제주 여행지의 바다를 담아냈고,
박명자 작가는 해바라기를 통해
희망과 긍정의 상징을 표현했습니다.
해바라기 작품은
친구 집 집들이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성순 작가는 튀르키예
여행에서의 열기구 체험과
가을의 은행나무를 그려
추억을 이야기하고,
박애자 작가는 무궁화와 섬세한
꽃잎을 강조하며 수국꽃과 함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강민주 작가는 화엄사 홍매화와
산수유를 통해 구례 여행의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정옥희 작가는 사과꽃은
흰색과 연분홍색으로 기분 좋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기안젤라 작가는 찔레꽃과 항아리를
통해 행복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광양 미술 아트나우 작가들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소품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끈끈한 우애와 친목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전시를
자주 열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자연의 풍경과 꽃을 담은
수채화를 감상하며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다립니다!
광양시 역사문화관에서 만나는 아트나우 미술작가회 소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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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희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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