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워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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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의 도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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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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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여러 번 관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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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재밌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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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축제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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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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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 30개국 공연팀을 만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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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인 27일 저녁에는

‘그믐 아래 탈이 났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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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방색을 이용해

탈춤이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과정을 표현한

주제공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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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 순간, 지혜의 빛, 오방의 탈, 순백의 태동,

그믐 아래 탈이 났다로

신명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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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이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상

가장 많은 외국 공연단을 소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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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연팀, 탈놀이단, 시민, 관광객이

모두 함께 하는 대동난장은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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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끝날 무렵 폭죽이 터지면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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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둘째 날은 MZ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스크 EDM 파티가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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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팀, 홍록기, 설하윤, 수빈, 호미들,

박지홍 등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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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으로 이동하니 베트남 호이안 예술단의

동양의 오행 공연이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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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 오방색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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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아리랑 노래와

부채춤도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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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팀은 대만 청소년 친선협회

타이베이 대학교 팀의 공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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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의상과 탈이 시선을 끌었고,

우산, 등, 깃발 등이 더해진 춤이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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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휘나 이 테 카우 파파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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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전사들의 하카의 위엄, 강렬한 동작,

전통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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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벨리댄스 공연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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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공연은 탈놀이단 공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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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방신기로 활동 중이며,

신명나는 댄스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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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춤도 추고 포즈도 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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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진도 찍어보시고

탈놀이단 오방신기와 함께 축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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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노마딕 댄스 프로덕션 팀의 공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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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더해진 공연도 있었고,

귀여운 탈이 나와서 춤을 추는 장면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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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연팀의 공연은

여기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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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도심 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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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부터 안동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대형 행렬로

축제 공연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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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가 끝난 후

신명나는 대동난장이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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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판 나이트라고 불릴 정도로

매년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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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동안 열리니

나는 흥이 있다, 축제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은

누구나 참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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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주빈국이 참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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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빈국은 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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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페루 주빈국의 날 행사도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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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부스에 가시면

귀여운 알파카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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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털로 만든 인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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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벚꽃이 피는 벚꽃길에는

세계의 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 탈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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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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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즐기는 이벤트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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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이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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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진짜 이매를 찾아

사진을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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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탈춤과 공연을 보는 것 외에도

탈춤 그리기, 탈 만들기도 해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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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탈을 만들 수 있는

탈 만들기 체험장은 인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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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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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더본존이 운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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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컨설팅과 탈춤의 스토리가 더해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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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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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핫한 고등어 김밥과

닭 바비큐를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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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향이 더해진 바비큐는 인기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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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마스크 체인지 존 두 곳이 운영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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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갈 때는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야 하고,

룰렛을 돌려 마스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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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백미는 즐기는 것이니

마스크 존에서 탈을 쓰고 나를 숨기며,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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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부터

해외공연단 공연, 체험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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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시면 제가 소개해 드린 것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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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까지 열리는 축제를 함께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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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즐기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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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주말, 안동을 방문하셔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연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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