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두레 도서관 '숲 속 힐링 북크닉'을 소개합니다. <시민홍보단 이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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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꿈두레 도서관의 '숲 속 힐링 북크닉'을 체험했습니다.

도서관 주변 독서캠핑공원에서 책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러미를 빌려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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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웨건에 피크닉 바구니, 미니테이블과 돗자리, 보드게임과 다양한 도서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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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 보이는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웨건이 북크닉 꾸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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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꾸러미에 미리 담긴 보드게임과 책들. 어떤 책과 보드게임이 있을지 몰라서 더 흥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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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 도서관은 독서캠핑장으로 유명한데요.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고 낮에 잠깐 숲 속에서 독서타임을 즐기고 싶을 때, '숲 속 힐링 북크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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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맡기고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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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꾸러미를 끌고 도서관 뒷편으로 올라가서 시원한 그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하늘은 맑고 구름도 멋진 날. 풀내음을 느끼며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매미의 소리도 들으면서 북크닉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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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웨건에 있는 돗자리를 펴고 미니테이블을 펼치고, 책과 보드게임을 셋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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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간식을 준비해 가면 더 근사한 북크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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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고 앉아 바라본 풍경입니다. 초록 나뭇잎들과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보이니 자연을 느끼느라 책은 덜 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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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크닉 바구니에 들어있던 보드게임. 할리갈리 컵스라는 게임이 들어있었는데, 한 판 하고 너무 재미있어 바로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아이들과 집에서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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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크닉 꾸러미는 대여 당일 17시까지 반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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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북크닉 전용 서가에서 1인당 5권씩 골라서 읽을 수 있다고 이용수칙에 나오는데, 제가 고른 캠핑웨건에는 미리 책이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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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두레 도서관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시간. 여름에는 조금 더울 수 있으니, 가을이 되면 '숲 속 힐링 북크닉'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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