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 기기 개발 기반구축사업’ 에 150억 원 투자

-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양산에 광융합기술 첨단의료기기 개발 거점 마련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선도형 기술 과제로 투자하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 구축 사업(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 기기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평가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합니다.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별 의료 영상 기기(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상기기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융합해 상호보완이 가능한 진단 치료 기기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발전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고품질 영상 의료기기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시장규모(’22. FitchSolutions) : 858억 불(‘17) → 957억 불(’19) → 1,084억 불(’21)로 연평균 6.0% 증가, 전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23.9% 점유 *

경남도는 이러한 의료기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KOPTI),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6대 뇌 신경계 질환(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뇌종양, 뇌탈수초성 질환, 뇌전증)에 특화된 차세대 영상 진단치료기기 개발에 선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첨단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광기술원은 양산 산단 혁신지원센터에 다중영상 융합 연구개발 시설‧장비 등을 구축하고, 연구 인력들이 상주하면서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등 사업화를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경상남도와 한국광기술원은 동부경남을 첨단 의료기기 제조, 실증․임상지원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광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소재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양산에 한국광기술원 영남 분원 설치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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