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는 거의 알고 계신 분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이제는 조금 유명해진 편이라서,

방문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으신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곳들보다는 벚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회야강을 다녀왔습니다.

회야강을 천천히 걸으면서,

벚꽃이 끝나기 전 회야강 벚꽃길을 즐겨보았습니다.

방문했던 날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면서,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회야강 산책로는 온산운동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오면서부터 쭉~ 이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덕신교와 덕신대교 사이는 또 덜 방문하시는 구간이라서

해당 구간부터 천천히 즐기면 더욱더 벚꽃에 집중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은 곳을 조금 피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구간을 내년에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온산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셔도 되지만,

덕신교 ~ 덕신대교 사이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보니

해당 구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주차 후에 회야강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덕신교에서 덕신대교 사이 구간이 끝이 나게 되는데요.

횡단보도를 통해서 건너편으로 넘어가셔도 되지만,

아래 산책로를 통해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오고 갈 때 다른 방법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덕신대교에서부터 무궁화아파트 근처 회야강 소공원 주차장까지 길은

벚꽃나무가 더 크다 보니 더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시는 공간입니다.

중간중간 버스정류장도 있다 보니, 특히 해당 구간을 많이 방문하단고 보시면 됩니다.

회야강의 또 다른 주차공간으로는 회야강 산책로 끝부분에

온산 회야강소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덕신대교를 지나오셨다면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회야강을 방문했던 날에는 마침 온산읍 벚꽃맞이 걷기대회 및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주민분들이 걷기 대회 참여도 꽤 많이 하셨고,

기념품도 많이 받아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뒤에 진행된 노래자랑 무대도 다 같이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산책을 하는 시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로를 따라서 줄지어져 있는 벚꽃 나무를 보는 모습이 정말 예쁘나,

해당 모습이 카메라에는 정말 다 담기지 않으니!

올해 놓치신 분들은 내년에 회야강으로 가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방문을 하신 분들도 많으셨던 회야강이니,

자차가 없으신 분들은 버스를 확인 후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대부분 위쪽을 이용해서 산책을 많이 하시지만,

실제로 주민분들은 아래 산책로를 통해서도 산책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아래에서 보는 풍경도 예쁘니,

벚꽃이 없더라도 봄을 맞이해서 조금 색다른 공간을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회야강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공간인 회야강 벚꽃 산책로!

조용히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공간인 만큼

올해는 놓쳤다면 내년에는 회야강!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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