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봄 맞이 힐링 산책길이 있는 서상숲
안녕하세요? 남해군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오늘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남해 가볼만한 곳, 힐링 장소 서상숲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상숲 앞에 흘러내리는 저수지 물 위로
남해대교의 모양을 한 다리가 놓여져 있는데요.
서상숲에서 남해 스포츠파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대교의 모양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아 그런지
저수지 풍경도 제법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서상숲은 아름다운 고목들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남해 힐링하기 좋은 숲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방문객들에게는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입구부터 쭉 늘어서있는 소나무들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서상부녀회, 서상청년회에서는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4월에서 2018년 3월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의미를 지니고 있고
지역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 및 무단투기 예방,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상숲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숲의 입구에는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나무데크길과
날 좋을 때 피크닉하기 좋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숲 속에서 피크닉하는 느낌을 내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걸어다닐 수 있는 숲속 산책로와
마을의 논, 밭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농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을 방향으로는 바람개비가 일렬로 늘어서 있어
평화롭고 고요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바라보니 좋더라고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포근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길지는 않지만 길따라 산책하기 좋은 숲이었어요.
길 중간에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쉬었다 가기에도 좋습니다.
햇살을 피해 마련된 자연 나무그늘은
오래된 소나무의 수령만큼이나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남해바래길에 포함되어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서 완벽하게 만날 수 있는 길로,
13코스인 바다노을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해바래길을 걸으며 서상숲을 함께
만나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흔들리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편하게
쉬었다 가기에도 좋아요.
오늘은 서상숲의 평화롭고 힐링하기 좋은 풍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무섭게 몰아치던 찬바람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 도시락 싸들고 서상숲 나들이 하면서
마음의 평화와 힐링하는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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