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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다양한 농부들과 모습들 - 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 입니다.
추석이 끝나고 바쁜 일정이
정리된 최근, 오랜만에 지인들의 농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홍로 사과가 마무리 될 시기에
딸기는 모종 정식을 하더군요.
바쁘게 작업하는 와중에
갑작스레 방문했던 터라
다들 정신이 없어 보이더군요...
거듭할 수록 이상한 날씨 탓에
농부들은 정말 매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청년농가를 방문하는 김에
여주 작업장에도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작업장을 보니
역시 어느 농가를 방문하더라도
부족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배우고 공부해야 할 부분들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니,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더군요.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농업이 아닌 다른 일들 까지
여러 것들이 보였습니다.
사과골 고제에 이런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도
이번에 처음 봤어요...
작업과 일에만 치여 살다가
오랜만에 주변을 둘러보니
귀농을 처음 택하게 된
순간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진 최근,
환절기 감기에 유의하시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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