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싱그러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옥상정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옥상정원

안양시동안구보건소 옥상정원이 멋지다고 전국에 소문이 났습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구경하러 오시는 것은 물론이고

얼마 전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벤치마킹하러 왔다는데요.

저와 함께 옥상정원 구경 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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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청에서 안양시청 방면으로 올라가다 보면

동안구보건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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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병원, 의원에 가실 때는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셔도 본인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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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예방접종실​입니다.

예방접종 운영시간이 오전 10시~ 오후 5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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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민원실에서는 보건증을 발급합니다.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오후 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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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인바디, 임산부 등록, 구강보건을 합니다.

4층은 직원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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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입구 민원 상담 코너도 아주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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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휴게공간도 해변 카페에 와있는 듯

시원한 바다 그림과 안락한 의자들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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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 잎이 보이는 창가,

빨간 장미, 흰 장미꽃이 화사하고 눈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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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기쁜 일이 있었는데요.

동안구보건소의 김성애 주무관이 싱가포르행 기내에서 발생한

복통 환자에 대한 응급간호로

항공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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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한 승객이 발생한 상황이었는데요.

김 주무관은 즉시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의료지식과 간호 능력을 발휘하여 응급 처치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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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사는 김 주무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로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의 편지와 소정의 상품교환권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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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옆에는 옥상정원이 보이는데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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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과장님과 팀장님이 옥상정원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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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멋진 남자 두분이

옥상정원 벤치마킹 하러오셨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려면 매일 물도 주고 풀도 뽑고

해충 예방도 해야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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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옥상정원에는

싱싱한 상추, 고추, 호박, 허브, 감자, 고수, 토마토 등

파릇파릇한 야채들이 쑥쑥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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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장미꽃부터 낮 달맞이꽃 등 예쁜 꽃들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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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유명한 포도나무도 눈에 띄는데요.

포도알이 주렁주렁 빼곡하게 박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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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 잘 구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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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의 파릇파릇한 야채와 나무, 꽃들이

도심의 삭막한 시멘트 옥상을

힐링공간으로 만들어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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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도 하고 있었는데요.

동안구보건소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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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받으시길 바랍니다.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에도

결핵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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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월부터 초여름이 시작되는데요.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 등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합니다.

동안구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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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올바른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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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음식을 먹은 2명이 설사나 구토 등을 일으키는 장관감염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보건소로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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