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명소!

바로 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인데요.

이곳은 뷔의 팬들과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구 명소로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

대구 서구 비산동 166-4

-서문시장역 2번 출구에서 529m

뷔 벽화거리는

대구 서구 비산동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모교인

대구대성초등학교 외벽을 따라

이어진 거리인데요.

뷔 벽화거리는 처음 중국 팬클럽이

1차로 33m를 제작한 후,

대구 서구청이 추가 예산을 투입해

25m를 더 확장하여

총 60m 정도의 길이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시작되는

보랏빛 벽화는 반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데요.

뷔를 상징하는 ‘V’

팬들에게 익숙한 ‘보라해’(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다양한 언어로 쓰여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벽화거리는

서문시장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2번 출구에서

약 529m,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큰장네거리(대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또,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길 건너편

달성공원 갓길주차장(유료)을 이용하거나

서문시장 공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하시어

조금 걸으시면 된답니다.

단, 대성초등학교 내에서는

주차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벽화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로 이어져 있는데요.

벽화 속에는 뷔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뷔가 좋아하는 다양한 컨셉이 담겨 있습니다.

이곳은 뷔의 음악적 감성과

독특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소이며

특히 다른 벽화거리와 차별화된 점은

벽화가 채색된 형태가 아닌

타일 형식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타일 형식은 보수가 좋고,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팬들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뷔 벽화거리는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감성 포토존이었는데요.

편하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의 보석 같은 거리,

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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