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국내 여행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일대기가 궁금하다면,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 추천합니다.

이웃님들이 생각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평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다양한 분들이 총장을 역임했지만 우리 반기문 선생님은 "조용한 외교관"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가 총장으로 있었던 시기는, 전쟁과 권위주의가 부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국가들과 협력하며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정치를 펼칠 수 있었던 건, 아마도 그가 살아온 인생관이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는 6.25전쟁을 함께했으며, 피란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전쟁을 통해 배웠습니다. 또한 반 전 총장의 어린 시절과 고교 시설 미 백악관을 방문해 존 F. 케네디 당시 대통령을 만나 그의 목표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그럴까요? 이후 그는 외교부장관을 거쳐 제8대 UN 총장으로 10년간 재임을 하게 됩니다.

어린 학생의 꿈이 현실이 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인물이 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았고 우리가 배워야 하는 인생관은 무엇인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감히 반기문 선생님을 평가하는 한 단어는 "인권 대통령"입니다. 나라마다 국익이 엇갈려 인권이 최고의 가치가 되기 힘들었지만, 그는 인권을 외치고 있는 각 나라를 직접 방문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의 총장 여정은, 기습적으로 방문했던 "미얀마"일정입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이었으니, 더욱더 기억에 남습니다.

미얀마 안팎으로 반군부 혁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걸 해결하고자 위험한 지역을 직접 방문한 것입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풀코스, 하프 코스, 단축 마라톤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했던 건 반기문 전 총장의 이름을 딴 대회란 의미를 더하기 위해 33위(33대 외교통상부 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 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을 제공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음성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음성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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