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어르신들의 추억과 전통을 기억하는, 2024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진주문화원은 잊혀가는
명절의 풍속을 몸소 체험하여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2024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지난 9월 10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진주문화원은 해마다
명절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해오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읍명동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놀이는
어르신들에게 어릴적 추억을 소환하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무더위가 대단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행사를 진행한 평거 야외공연장의
우거진 나무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행사에는 진주시 30개 읍면동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 사람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리와
그동안 미루었던 이야기꽃으로
행사장은 시끌벅적합니다.
미리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 읍면동 어르신이 참석하므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합니다.
문화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승시연 및 장승제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힘 있게 붓을 휘두르는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장승 현수막입니다.
오늘 행사는 1부 민속놀이, 2부 개회식,
3부 읍면동별 노래자랑 경연대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이 가까워지자
각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의 식사부터 챙겨주는지라,
도시락으로 준비한 중식을 먼저 맛나게 드셨습니다.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서 먹는 도시락은
예전의 소풍을 생각나게 합니다.
식사가 끝난 후 민속놀이가 시작됩니다.
윷놀이부터 볼까요?
참석 선수단이 대단합니다.
각 팀 5명 중 선수 4명 말판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너무 큰 윷입니다.
팀별로 작전도 가지가지입니다.
던져라-, 밀어라- 시끌벅적합니다.
심판의 공정한 심판으로
각 팀의 응원이 열기를 더해갑니다.
윷도 가지가지, 말판도 가지가지,
자리도 가지가지, 모두가 다르지만
우리의 전통 윷놀이는 동일합니다.
던지는 순간 어릴 적 추억이 소환되는
어르신들의 표정입니다.
이 순간은 추억이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순간입니다.
진주문화원 전통놀이 한마당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25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예선-준준결승-준결승-결승을 진행하여
대망의 결승을 거쳐 우승 팀이 탄생하였습니다.
작은 선물도 나누어 가지면서
동민들은 더욱 단합이 됩니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추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명절 민속놀이 윷놀입니다.
다음은 투호 던지기입니다.
들어갈 듯 말 듯 한 투호입니다.
세 개의 투호를 던져 많이 들어가야
다음 단계로 진출을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마음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청춘입니다.
팽이 돌리기는 어릴 적 추억입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팽이채를 쳐봅니다.
이어서 간단하게 개회식을 마치고
읍면동별 노래자랑 경연대회의 시간입니다.
사전에 신청한 대표 선수들의 경연 시간.
공정한 심사를 하고자 하는
심사위원들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읍면동 대표들의 노래자랑입니다.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래자랑 대표,
무대 아래에서는 합동 율동이 펼쳐집니다.
오늘은 모두가 어릴 적
노래자랑 대회로 돌아갑니다.
무대와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모니카 연주단입니다.
끝까지 더 좋은 연주를 선보이기 위하여
연습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진주문화원 이사님들을 무대 위로 모셨습니다.
진주의 역사 문화 전통의 발전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도 계시는
진주의 문화지킴이들입니다.
이제 오늘의 초청가수 순서입니다.
화려한 복장 멋지고 신나는
무대매너 역시나 초청가수는 다릅니다.
모두가 함께 박수치고 율동하면서
흥겨운 어깨춤을 춥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70, 평거동)은
“진주문화원에서 마련한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보니 어렸을 적 생각이 난다.”며,
“특히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를 오랜만에 하면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고장 진주에 대한 애향심과
우리의 고유 명절 풍속을 체험하기 위해
개최된 2024년도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진주의 30개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참가한 진주시민들은 문화원의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기억이고 추억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진주문화원의 명절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앞으로도 진주의 전통을 지키는
소중한 역할을 하기를 고대합니다.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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