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조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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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가을밤 많은 사람들이 소양천교에 모였습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여주문화원의 주최·주관으로 낙화놀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경기민속예술제, 여주 낙화놀이는 조선 시대 여주에서 시작하여 마을 사람들과 외지인들이 모여 마을의 태평과 안녕을 축원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민속예술제는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장이며, 나아가 경기도 전체의 문화적 자산을 빛나게 하는 행사인 만큼 후대까지 큰 의미가 전해지는 바람을 보냅니다.

마음까지 따뜻했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조성원 여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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