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2024 올해의 작가 개인전 최민영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7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 세 번째 주자인 최민영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최민영 작가는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화작가로, 울산과 더불어 타 지역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창작지원
올해의 작가 개인전 : 최민영 展
이번 최민영 전의 주제는 '일상 속 투영된 시간'입니다. 작가의 작업 개념은 현재에서 과거로 역행하며 시작되는데요.
어릴 적 만화를 자주 접한 작가는 만화 속에서 발견하였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반복되는 5막 구조 속에서 도전, 절망, 희망, 꿈같은 희로애락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작업은 어릴 적 느꼈었던 그 감정을 회상하며, 현재 일상에 투영하는 시간을 만화의 한 컷처럼 편집한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작업이 내일이 되어서는 과거가 되리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경계
만화의 특징인 사물의 단순화와 과장된 표현은 작가의 의도를 재미있고 즉각적으로 전달하는데요.
이것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전시로 다가올 것입니다.
사계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이 한 화면 속에서 동일 선상으로 나열되도록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성
이러한 구성은 찰나의 시간이 모여 마치 4차원의 세계로 간 듯하며, 색감의 조화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인간이 성찰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계
최민영 작가는 아크릴 물감을 묽게 사용하여 색감을 서서히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업 과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러한 작업의 일련 과정들은 옅어졌던 과거의 순간을 점점 선명하게 떠올리게 되는 것과 닮아있습니다.
경계
최민영 작가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회화작가로, 서울, 부산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8年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동양화의 기본 재료인 광목천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최민영 작가는 대중예술 하나로 자리 잡은 만화 형식(콘셉트)으로 내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계
최민영 작가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하였으며 개인전으로는 부산과 울산, 인천에서 진행했습니다.
[개인전]
2022 사계 현대미술회관/부산,
2021 공전 어라운드울산/울산,
2021 00:00 소금나루 작은 미술관/울산,
2020 Nostalgia 울주문화예술회관/울산,
2019 Craft with pride 갤러리 131/울산,
2016 Sea of Abyss 갤러리카페 댈라티바/인천,
사계
[단체전]
2023 TO, to 특별한 선물 예술 그라운드 HQ/울산,
2022 THE New SOUTH Currenr m컨템포로리갤러리/부산,
2021 울산 국제 아트페어 UECO/울산,
2021 landscape 소금 나루 작은 미술관/울산,
2018 위 쎄씨봉 Oui. C'est Si Bon 요 갤러리/서울
2018 영, 호남 청년 작가 아트 페스티벌 수지미술관/남원
사계
[경력]
2022 OLED Media Lab 울산시립미술관 XLG 디스플레이/울산,
2022 포구, 곶 사람과 이야기 작은 미술관 보구곶/김포,
2021 울산 쇠부리축제 포스터 제작 울산,
북구창작예술소 Residency 울산,
아트페어 6회 참여 서울, 부산, 울산.
Atomic Energy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창작지원금을 통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작품도 그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지역 예술작가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지역 작가 전시회에 많은 분의 관람을 바랍니다.
2024 올해의 작가 개인전 최민영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기간 : 2024. 7. 1(월)~8.29(목)
- #울산
- #울산남구
- #울산전시
- #울산남구전시
- #울산남구문화예술회관
- #최민영
- #울산올해의작가전
- #울산가볼만한전시
- #최민영개인전
- #울산올해의작가
- #올해의작가
- #울산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