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가족 손잡고 고구마 캐러 가요 가족 쉼표 데이 '고구마 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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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은 산으로 들로 나가 놀고 열매도 따보기 좋은 계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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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우리 평택시에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 농장들이 많답니다.

지난 9월 28일 토요일에는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한 가족 쉼표 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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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에 위치한 킹콩이 체험농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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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쉼표 데이에는 '고구마 최고구마'란 귀여운 슬로건과 함께

제철 작물인 고구마 생태체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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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밭에 나가 고구마도 캐 보고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쿠킹과 간식 시간까지 준비해 두었다고 하니

아이들과 엄마 아빠 모두 가족 쉼표 데이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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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먼저 고구마무스 컵 피자 만들기 활동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재료를 섞고 뿌리고 쌓는 활동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며

탄탄한 애착을 쌓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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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쉼표 데이 행사는 한 회당 가족 12팀이 모여 한 시간씩 이루어졌으며

총 4회의 행사가 진행되어 모두 48팀의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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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밭으로 나가 고구마를 직접 캐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흙을 밟아 보고 만져보는 시간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아주 귀한 경험이 되어주었지요.

어른들도 오랜만에 맡아보는 흙냄새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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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캐낸 고구마가 어느새 한 바구니 가득 쌓였네요.

이 고구마들은 비닐봉지에 싸서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캔 고구마니 집에 가서 구워 먹으면 더 꿀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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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기가 끝나고 돌아오자 아까 만들어 두었던 컵 피자가 오븐 속에서

따끈하게 익은 채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케첩 떡볶이도 함께 말이지요.

부모님과 함께 맛있게 간식을 나누어 먹는 아이들의 표정이 모두 밝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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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다 먹은 아이들은 하나둘 잔디밭에 나가 뛰어놀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우리 평택시의 미래가 참 밝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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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라나는 소중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멋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고구마 최고구마'가 아니라 '평택 육종 최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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