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실내 장식에 식물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더 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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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맛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봉로 쪽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늑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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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꾸민 실내장식이 매력인 ‘카페 더 샤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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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샤이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단지 근처에 위치합니다.

과천 리오포레데시앙(3단지)과 과천 푸르지오벨라르테(6단지)와 가장 가까우며,

이전에 소개해 드린 펜타원과도 거리가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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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샤이어는 '세곡' 정거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으며

카페 건물 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고 깔끔하여 자차 방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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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샤이어를 한 마디로 소개하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카페"입니다.

기본적인 실내장식이 모던합니다. 좌석들도 종류가 다양하여 자리 각각의 느낌이 다른 점 또한 이곳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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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식물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무채색 실내장식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어 식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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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샤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팔고 있습니다.

다른 카페와의 차별점이라면 ‘The Shire Farm’이라고 하여 각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에서 가지각색 메뉴가 있어 모두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말란카 케이크의 가격이 4,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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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저는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두 종류를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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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브라우니 쿠키>

아메리카노(4,500원)

브라우니 쿠키(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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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4,500원)는 고소한 맛과 산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균형 잡힌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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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쿠키(3,000원)도 너무 과하게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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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브라우니>

말차 브라우니(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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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건 말차 브라우니(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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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샤이어에서는 브라우니를 주문하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줍니다.

따듯한 브라우니와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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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바닐라의 달콤함과 만났을 때 궁합이 좋았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브라우니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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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카페 더 샤이어 방문기였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중심가도 변화하고 있지만 외곽지역에도 좋은 장소들이 많이 존재하니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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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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