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우리 동네 공원 산책, 거여공원과 목련공원

글·사진 : 블로그 기자단 신유선

❣ 송파로(Road), 마흔번째 이야기 ❣

올해는 유독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치는 분위기입니다. 폭염 특보도 자주 발령될 뿐만 아니라 최장 열대야 기록이 전망될 정도로 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공원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데요, 나무 그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가만히 앉아있으면 시원한 공기가 솔솔 불어옵니다. 더운 실내에만 있으면 열사병의 위험도 커진다고 하는데요, 집 앞 공원에 나와 가볍게 걷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의 피로도 줄일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하신 분들은 집에만 계시기보다는 공원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원 속 그늘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자연이 내는 매미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송파구 속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거여공원

휴식을 위해 방문한 첫 번째 공원은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거여 근린공원입니다. 거여 근린공원에는 다양한 시설물들이 있어서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런 시설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여공원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근력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할 수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운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로 충분한 물 섭취를 해줘야 한다는 점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날의 강한 햇살도 키 큰 나무들이 가려주기 때문에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거여공원에는 곳곳에 의자가 있어 힘들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거여공원 속 미니 폭포를 보며 더위를 식힐 수도 있습니다.

공원 속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넓은 운동 공간과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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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농구, 족구를 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더위를 잊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간을 이용할 때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공원 내에는 개방형 경로당인 영풍 경로당이 있어 무더위 쉼터로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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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공원

무더위 속 힐링을 위해 방문한 두 번째 공원은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목련공원입니다. 새소리와 매미 소리가 가득한 목련공원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힐링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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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공간이 있습니다. 미끄럼틀, 그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며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목련공원 내에는 흔들의자도 있는데요, 흔들의자에 앉아 천천히 움직이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풀며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흔들의자 외에도 나무 그늘 속 벤치에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방문한다면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목련공원에도 체육시설과 다목적운동장이 있어 체력 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송파구 속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거여공원과 목련공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공원에서 여유로운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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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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