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유구역청, 인천문화재단,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마련한

G타워 Lunch concert (점심 콘서트)가 2024년 5월8일 12시 20분에서 13시까지

G타워 1층 콩코스 홀에서 관람객의 박수와 격려 속에 열렸다.

◆오드트리(이상한 나무) 공연 안내와 G타워 전망대 관람안내 포스터

Odd Tree(오드 트리)는 보컬리스트 이한율과 기타리스트 이섭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감성 혼성 듀오이다.

오드 트리 이전 “스캣엔저스(Scatengers)”라는 재즈 버스커 팀으로 3년간 함께 활동을 해오며 거리에서 수 많은

관람객들,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다가, 오드 트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깊이감이 다른 감성의 음악을

들려주며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어쿠스틱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오드트리 팀이다.

오늘 공연에는 odd Christmas, Take the A train, My Favorite things,

봄이 되어, 첫눈, Caravan, Christmas day. 등 7곡을 선보였다.

◆현란한 율동 없이 다소곳이 서서 가벼운 손짓만으로 열창을 하고 있는 오드트리 런치콘서트 모습으로,

보컬리스트 이한율이 버스킹 공연 중 우연히 합류한 기타리스트 이섭과 10년째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젊은 세대가 아닌 나이가 있는 세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스타들인 BTS나 걸그룹 등을 잘 모르고

그들이 부른 노래도 잘 이해를 못하고 있고, 더구나 어쿠스틱 장르의 음악은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악으로

처음 들어보는 노래들이었다.

◆오드트리 공연 중 또 우연히 합류한 피아니스트(맨 왼쪽)와 보컬리스트 이한율이 결혼을 해,

이제는 셋이서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드트리는 바쁜 도시 생활 속 곧게 자라나는 이상한 나무(오드트리) 하나가 푸르른 나무가 되어,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언제든 그 나무 밑에 편히 앉아 음악도 듣고,

함께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인생의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안식처와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쿠스틱(acostic)의 뜻은 전자 음향 장치를 거치지 않는 직접 연주하는 통기타 선율의 음악을 뜻 한다.

◆40분의 공연이 끝나고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오드트리 단원들,

다만 관람객들이 너무 적어 열심히 공연을 한 오드트리 단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

송도G타워 빌딩은 2013년 2월에 완공되었으며, 이 건물은 지상 35층 지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높이는 150m이고, 사무실, 커뮤니티 시설과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본사 사무실과

다른 5개의 UN기구 사무실이있으며, 33층 전망대에서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지하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의 화려한 모습

◆고층화되는 아파트에 가려 송도 G타워 전망대에서 앞으로는 인천의 자랑인 인천대교를 바라 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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