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물놀이공원 - 동구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부럽다면 이미 진거죠~!

"우리 동네에는 물놀이 공원이 있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하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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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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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입니다.

주변에 초등학교도 있고 어린이집도 4곳이나 있어서 물놀이를 원하는 수요층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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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 있는 동산어린이공원은 작년 여름부터 물놀이 공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드디어 올해 여름 성수기를 앞둔 7월 말에 공사가 끝나 물놀이 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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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인데

물놀이를 하기위해 온가족이 차를 몰고 먼 길을 가야한다면

매일 물놀이를 즐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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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처럼 동네에 물놀이장이 생긴다면

매일매일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도 식히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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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고 습하면 불쾌지수가 올라가죠.

간단한 복장으로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아이들의 불쾌지수는 내려가고

학부모들도 어딘가로 피서를 떠나야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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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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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가 있는 곳에는

바닥에 물을 채울 수 있도록 시설이 만들어져있어요

깊이는 어른 무릎 아래 정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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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끝나면 그대로 어린이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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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앞 공터에는 에어슬라이드와 풀장이 마련됐는데,

유료 놀이시설의 거대한 워터슬라이드는 아니지만

미끄럼을 타고 내려와 풀장으로 시원하게 풍덩 빠지는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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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옆에는 남녀 탈의실이 있어요.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이라

대부분 간편한 물놀이 복장으로 찾아와

물에 젖은 옷을 갈아입는 정도로 이용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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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수질 검사표가 있습니다.

근데 이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왜냐고요?

물놀이장은 오전 10시~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하고,

매일 운영시간이 끝나면 관리 요원들이

풀장 물을 빼고 바닥을 정리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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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에 수질걱정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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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영 전에 관리 요원들이 새롭게 깨끗한 물을 받아 풀장을 채우니

수질 오염 같은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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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이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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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에는 5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이 일시에 개장했습니다.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옆 주차장

그리고 오늘 보여드린 동산어린이공원까지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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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동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작은 편으로 1회 이용 인원을 80명으로 제한됩니다.

가장 큰 물놀이장은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으로

규모가 1회 이용 인원을 2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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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무료 이용이고,

하루에 3회로 시간을 나눠 운영하며

50분 물놀이시간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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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회 10:00 ~ 12:00

(50분 운영 / 10분 휴식)

휴식 및 청소시간 12:00 ~ 13:00

2회 13:00 ~ 15:00

(50분 운영 / 10분 휴식)

3회 15:20 ~ 17:20

(50분 운영 / 10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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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간을 마감한 후 파라솔을 접고 정리하는 물놀이장 모습

기후 변화로 더욱 뜨거워진 올여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더위를 날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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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시간 마감 후, 미끄럼틀과 풀장의 바람과 물을 빼고있는 모습

멀리 물놀이장까지 차를 몰고 가지 않아도 되니

탄소배출도 줄이고

비용도 절약되니

그 비용으로 가족들이 맛있는 외식도 즐기며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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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에서 물을 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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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선 ㅣ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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