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제주바다] 제주 한림 가볼만한곳 금능해수욕장과 제주도 돌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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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 제주도는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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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제주지역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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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차 방류 대상 오염수 분석 결과,

배출기준을 만족해 도쿄전력이 2월 28일부터

방류를 진행 중이며, 3월 16일까지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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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제주도는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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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주 바다는 안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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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제주 광치기해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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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귀여운 비양도가 보이는

제주 서쪽 대표 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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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비교적 얕은 수심과 넓은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으며 놀기에 안전한

제주 서쪽 해수욕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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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길 때도 부담이 없다는 점과,

야영장 구역 내 자유롭게 캠핑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다녀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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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모래사장으로,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넓고 고운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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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수욕을 즐기지 않더라도,

야영장 주위로 펼쳐진 광활한 야자수길은

제주의 자연과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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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유의 투명한 에메랄드 물빛을

만날 수 있는 바다, 금능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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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잠깐 멈춰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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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인 해산물 하면,

돌문어가 빠질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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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리거나 특별한 날 먹는

귀한 식자재로도 알려져 있는 돌문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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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제주의 깨끗한 바닷속에서

풍부한 먹잇감을 먹으며 자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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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가 있는 돌문어는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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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삶아 문어숙회로 먹기도 하고,

문어볶음이나 무침, 문어 라면, 젓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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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어 제철 시기는 11월부터 4월까지로,

제철엔 더욱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한 가지 꼭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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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산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문어 산란기인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포획 및 채취 금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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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금어기를 지키는데 꼭 동참해 주시고,

3월 제철 음식으로 싱싱한 돌문어를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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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과

제주의 대표 해산물 '돌문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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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안녕제주바다] 시리즈에서는

우리의 자랑, 청정 제주바다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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