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아이와 함께하는 역사여행 '충남대학교 박물관'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 박물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유성구 아이와 가볼 만한 실내 전시실이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1968년 문을 연 충남대학교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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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동은 N8로 전시실, 영탑갤러리, 시청각실, 수장고, 학교사 자료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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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초중고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1강과 체험학습 1강의 전시해설과 체험학습의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교육은 사전 신청 시 대상으로 승인 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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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영탑갤러리 입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할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청각 교육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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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부터 2017년까지 충남대학교 방송국에서 운영한 음악감상실을 다시 구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부스에서 레트로한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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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시 공간뿐 아니라 지역 문화를 향유하며 열린 문화 공간까지의 충남대학교 박물관의 취지도 이해해 가며, 전시 관람을 이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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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입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 전시로는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입니다.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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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암각화 문양과 대곡천의 암각화군, 새김 방법과 내용, 문양은 물론 동남리 유적에서 출토된 기와편을 이용한 연출도 세세하게 관람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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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의 명도전, 청동거울, 간돌검 등 암각화를 통해서 선사시대 당시 생활상은 물론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신라까지 어떻게 이어지는지 흐름도 이해해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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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리 유적에서 발견된 수막새에 대해서 알아가며, 복제 방법과 수막새 연꽃무늬 탁본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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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안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전리 암각화 탁본 체험​이 있는데요. 월요일~수요일 14시, 15시, 16시로 30분간 진행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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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상설 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고려 시대, 백제의 유적과 유물, 조선시대 사람들, 우리 지역의 근현대 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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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 충남대학교 박물관 주요 유물을 미리 살펴보며 직접 관람해 보니 발견과 앎의 즐거움이 있는 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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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서부터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 철기, 백제 한성웅진기, 백제 사비기, 통일신라, 고려, 진죽리, 조선시대 생활사, 근현대, 발굴 현장 순서로 관람 동선이 안내되어 있어서 역사 여행을 한 듯 천천히 흐름에 따라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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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청동기시대 출토 유물도 자세히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대전 궁동 원삼국시대의 철도끼, 철화살촉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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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사비시대 절터인 정림사지 발굴조사 현장을 구현한 포토전입니다. 출토된 유적과 발굴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사진도 남기며, 현장의 생생함도 느끼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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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박물관 주요 발굴 유적으로 대전지역 발굴 유적과 인근 지역 발굴 유적 장소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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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를 하는 이유와 방법 진행 등을 현장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공간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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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 진죽리 유적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름무늬병 유물을 통해서 바라본 시기별 유물의 변화 양상도 관람하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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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지역 근현대사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사료가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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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을 문화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상례와 제례 등을 더욱 실제적으로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풍속도 등의 예술 작품 속의 상황을 유물을 통해서 다시 보니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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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쌍용문호로 조선 초기 청화백자 안에는 용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용 2마리와 구름 무양의 특징 등도 관람하며 우리 예술의 아름다움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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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아이와 함께 하는 역사 여행,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사료를 통해 과거로 떠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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