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진심인 홍성군SNS서포터즈 김태상입니다.

남당항에 가면 특별한 분수대가 있습니다.

음악이 나오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정말 제가 본 분수대 중 가장 멋진 분수대입니다.

여름에 아이들과 피서를 간다면 좋은 곳이고

이제 가을에는 대하 축제가 시작되는데 대하도 먹고 분수대까지 구경하면 더 좋을 겁니다.

분수대 운영시간을 남기니 여행 가는데 참조하세요

[ 음악분수대 운영시간 ]

7월 1일 ~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은 빼고 매일 운행>

1회차 : 11:00 ~ 11:40

2회차 : 12:00 ~ 12:40

3회차 : 13:00 ~ 13:40

4회차 : 14:00 ~ 14:40

5회차 : 15:00 ~ 15:40

6회차 : 16:00 ~ 16:40

7회차 : 19:20 ~ 20:00

8회차 : 20:20 ~ 21:00

<5월, 6월, 9월, 10월은 주말만 운영 >

남당항에서 일몰을 보려고 일부러 오후 5시쯤 갔습니다.

오늘 일정은 음악분수대도 보고 대하도 먹었습니다.

해 질 무렵 7시 20분에 음악분수대를 다시 보려고 6시쯤 대하를 먹었습니다.

“아이러브남당”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네요

남당항 분수대 앞은 바로 바닷가입니다.

그 사이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는데 산책로에는 예쁜 그림을 그렸네요

음악분수대는 아이들에게는 수영장 역할도 하기에 탈의실도 있습니다.

당연히 탈의실 이용도 무료입니다.

분수대가 워낙 커서 14미리 광각 카메라로 담았는데도 전부 담기지가 않네요

우리보다 먼저 온 아이 혼자 전세 내고 놀고 있네요.

따로 수영장을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악분수대 시간은 아니었는데 새를 쫓는다고

3분간 튼다고 해서 얼른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분수가 나오니 아이들은 분수 속으로 들어가네요

물이 떨어지는 곳으로 저도 들어가고 싶네요

바로 옆에서 대하를 먹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왔습니다.

다음에는 의자를 가지고 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녁 7시 20분에 음악 분수가 나오니 해 질 무렵이랑 시간도 잘 맞습니다.

이 시간에 보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네요 낮에는 넘 덥더라고요.

넘 예쁘지 않나요! 바라만 보아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바다멍도 좋지만 분수멍도 좋네요.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네요 음악도 신나서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다들 사진 찍기 시작하네요.

우리 가족도 영상으로 담고 있네요

영상으로 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음악 분수대는 조명이 색깔별로 같이 나오는데

푸른색의 분수가 취향 저격이네요.

사진은 붉은색이 잘 나오지만 내 마음속의 감성은 푸른색이 마음에 와닿네요

"레이저 광선 발사”

분수대에서 레이저 나가듯이 조명이 발사되는데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네요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분수대 중앙으로 길이 만들어지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아닐까요

저는 카메라를 잠시 가족에게 맡기고 기꺼이 저 길 속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옷은 젖었지만 힐링 그 자체네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홍성 남당항에 가면 8월 30일 금요일부터 대하 축제가 시작되니

맛있는 대하도 먹고 음악분수대도 보면 더 좋을 겁니다.

단 9월에는 음악분수대가 주말에만 운영을 하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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