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다를 높은 위치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 14일에 개장을 하여 시설이 매우 쾌적하고 산뜻하였습니다.

매표소에서는 입장료가 3천 원이라고 기재가 되었고,

2천 원을 홍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관계로 1천 원만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스카이 타워에 오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였습니다.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높이는 무려 65m에 달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6월부터 9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쨍한 낮보다도 서해 일몰명소로 핫한 곳이어서 야간에 오는 것도 멋진 장관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해 질 무렵에 오십시오. 2층은 실내 전망대이고 3층은 옥외 전망대입니다.

타워 옆쪽에는 속동갯벌체험관도 있어 아이와 동반한 가족들은

바다가 내어주는 재미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서해랑길을 따라 멋진 바다뷰와 속동전망대가 보이는 낭만이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속동전망대는 바닷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데크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 걷기가 매우 괜찮았습니다.

서해랑길 코스는 흔하게 접하지 못한 자연경관이 많다고 하니 한 번쯤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2층 실내 전망대는 바닥에 유리가 되어 있어 이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마치 하늘을 거는 듯한 착각이 있을 정도로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낮에 가서 매우 더운 나머지 실내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층 옥외 전망대는 2층에서 걸어서 오를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3층 전망대는 곡식이 익어가는 풍경도 보였고,

또한 우측으로 시선으로 돌리면 바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풍경 맛집이었습니다.

일몰 시각에는 256가지의 색깔을 뽐내는 RGB 특수조명이 존재감을 확실하게 발산합니다.

자연이 빚은 밤바다와 인간이 만든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우니

꼭 일몰 시각에 맞추어 방문하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꺾이지 않은 더위에서도 자유로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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