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알림서비스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할 수 있어~

💊 진드기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야외활동 시(농작업, 등산 등) 진드기에 물려 감염

* 주요질환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쯔쯔가무시증이란?

정의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

잠복기 : 10일 이내

유행시기 : 연중 발생하나 10~11월에 집중 발생

증상 : 발열, 근육통, 오한, 발진, 검은 딱지(가피)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정의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

잠복기 : 5~14일

유행시기 : 4~11월에 집중 발생

증상 : 고열(38℃이상),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붉은 반점

※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수칙 준수와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중요

💊야외 활동시 꿀팁!(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 피부 노출 없는 밝은 옷 입기 :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등 신체 가리기

- 기피제 사용하기 : 기피제의 효능 및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4시간마다 사용하기

- 풀숲은 피하기 : 돗자리를 활용하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피하기

✅ 야외활동 후

- 씻고 입은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 머리카락·귀 주변·팔 아래·허리 등 진드기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

- 물린 흔적이나 증상 살피기 :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 설사

- 의료기관 방문 : 호흡기질환과 비슷한 증상으로 2주 이내 야외 활동력을 알리기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또는 농작업력 알리기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제거하기

(주의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손으로 터트릴 경우 2차 감염 우려)

💊문의 : 남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 062-607-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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