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크리스마스 야경 여행, D-유니버스로 즐기는 특별한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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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버스는 대전역동광장에서 한밭수목원, 한빛탑 물빛광장을 잇는 야간 2층 셔틀버스입니다.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1인 1,000원(미취학 아동 무료)입니다.

- 운행 기간 및 시간 :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 노선 : 대전역 동광장 → 한밭수목원 → 한빛탑 물빛광장

- 요금 : 1,000원(미취학 아동 무료)

- 탑승 및 환승 : 손등 도장을 통해 자유롭게 환승 가능

12월 1일 일요일 대전역 동광장에서18시30분에 출발하는 D-유니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17시 55분쯤 도착하니 동광장 정류장에 D-유니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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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현금, 계좌이체 가능)을 내고 탑승 시 손등에 도장을 받으면 이후 다른 정류장에서도탑승이 가능합니다. 아직 아무도 탑승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맘껏 사진도 찍고 2층 맨 앞자리에도 앉을 수 있었어요. D-유니버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으며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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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꿈돌이, 꿈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은 모두 두 곳으로,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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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버스 탑승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성심당의 마들렌이 제공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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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내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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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쪽엔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도 멋지게 꾸며져 있어 감성을 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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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30분이 되자 안내방송과 함께 한밭수목원으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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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에 도착한 한빛탑 물빛광장에선 19시 05분에 대전역 동광장으로 출발한답니다. 저희는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하차해 야경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한빛탑 물빛광장을 둘러보고 다시 동광장으로 갈 예정이라면 출발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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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에선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하면서 선물도 받은 성심당의 마들렌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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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전망대로 이동해 카페 구경도 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엑스포다리 야경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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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 전망대에 선 12월 15일까지 #흥미진진_대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대전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공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한빛탑 전망대 카페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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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에서 나와 이동하다 보니 대형 트리가 보이더라고요. 골프존 조이마루 트리 앞에서도 한 컷 멋지게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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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보이는 DCC 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튀소 정거장과 성심당 DCC 점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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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다리의 야경도 정말 멋진데요.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한밭수목원 쪽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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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의 대형 꿈돌이와 꿈순이가 휴식기를 가지게 되어 아쉬웠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곳이었답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의 7층 대전홍보관에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 꿈돌이가 방문객을 맞아주고 있으며 1층에서도 대형트리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D-유니버스는 단순히 야간 셔틀버스가 아니라, 대전의 겨울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개체였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2층 버스에서 바라보는 대전의 야경과 한빛탑과 주변 야경들은 낭만을 더했답니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D-유니버스를 타고 대전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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