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충북 음성군 산림 휴양시설 음성 백야수목원 봄꽃구경하기 좋은 힐링여행지

푸른 숲 만끽할 수 있는 충북 음성군 산림휴양시설에는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백야 자연휴양림, 큰산자생식물원, 봉학골 산림욕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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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봄꽃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힐링여행지 음성 백야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음성 백야 수목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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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백야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백야 목재문화 체험장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만날 수 있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백야 캠핑장을 지나고 백야 휴양관(숙소)을 지나면 백야 수목원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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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목재문화 체험장 근처에는 맑은 공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함께 잘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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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핑크빛을 선사하는 봄꽃 겹벚꽃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겹벚꽃 나무가 5~6그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백야 수목원에서만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입구 격인 백야 목재문화 체험장 바로 옆에 화사한 겹벚꽃이 피어있어 방문한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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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따라 관리사무소와 휴양관이 있는 곳으로 향하면 휴양관 옆으로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황매화가 풍성하게 피어있는 산책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백야 휴양관 이용해서 봄꽃 구경하기 좋은 1박 2일 힐링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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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이 분홍빛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다면 황매화는 초록 잎과 어우러지며 노란빛으로 화사한 봄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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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봄꽃 구경하며 힐링여행은 이어지는데요.

이제 목적지인 백야 수목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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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수목원 산책로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는 치유의 길, 사색의 길을 따라 산책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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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덩굴식물원에서 시작해서 자라 암석원, 생태습지원, 장미 동산, 버드나무 쉼터, 잔디광장, 온실원까지 산책하는 코스를 좋아합니다. 이 코스를 따라 오르면서 만난 봄꽃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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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식물의 특성을 살려 큰꽃으아리, 오미자, 인동덩굴, 다래덩굴, 으름덩굴 등을 이용해 조성한 덩굴식물원에는 아직은 피어난 꽃은 없었는데요. 계절에 따라 피는 시기가 다른 만큼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각자 다른 매력으로 화사한 백야 수목원이니 어느 계절에 와도 힐링여행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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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원 끝에 바위취며 다양한 조팝나무가 이제 막 피기 시작했고 보랏빛 팥꽃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팥꽃은 3~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어나는 꽃이라고 안내되고 있는데 언뜻 보면 라일락 느낌도 나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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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가시와 함께 피어나기 시작한 탱자나무 꽃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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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로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어난다고 메모되어 있는데 4월 18일에도 햇살이 드리운 쪽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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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옆으로 길을 가다 보면 병꽃나무도 만나게 되는데 병꽃나무도 아직은 꽃소식이 없는데 5월 초에는 활짝 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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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의 귀룽나무에도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가을이라면 단풍 쉼터 쪽으로 향했을 텐데 봄이라 유리온실로 향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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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이 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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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과 더불어 초록 잎과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봉우리가 어우러져 붉은 물결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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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수목원 숲속 도서관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면 멋진 풍경을 만끽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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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로 향하다 보면 병아리꽃나무와도 만나게 됩니다.

음성 백야 수목원이 매력적인 것은 안내문이 자세히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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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홍, 영산홍, 철쭉 등이 골고루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책길을 만들고 있어서 더없이 좋은 힐링여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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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작약도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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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하는 난대식물을 보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온실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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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원 앞에는 다양한 무궁화 종류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색과 형태로 꽃을 피울 무궁화 동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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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원에 다양한 동백나무를 만나게 되는데 동백꽃은 시기가 지나 1~2송이 정도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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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목련과로 늦은 봄에서 여름에 피어난다는 함소화가 활짝 피기 시작해 향긋한 향으로 코끝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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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원까지 산책 후에 내려오는 길은 사방댐 반대편으로 산책길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수선화, 튤립 등을 식재해서 아직 군락을 이루고 있지는 않지만 막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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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미처 몰랐던 수사해당화 꽃이 화사하게 산책길을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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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봄꽃 구경 만끽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하는 힐링여행지 찾는다면 충북 음성군 산림휴양 시설인 백야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백야 수목원 산책해 보면 어떨까요? 적어도 저게에는 최고의 힐링여행지가 되어준 백야 수목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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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unnyssa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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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