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남산의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쉼터, 말 동상이 있는 거마공원을 방문해 보다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8기 지찬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거마공원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거미공원 아닙니다. 거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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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흔히 착각하여 부를 수 있는 이 공원은 남산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편안한 휴식 쉼터가 되어주는 곳으로, 2000년 3월 도시계획시설(어린이공원)로 결정된 이 공원의 명칭은 남산의 옛 지명인 거마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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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산은 신라시대에 김유신 장군이 울주군 두동에 있었던 화랑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묘소가 있다고 전해오는 남산 12봉인 은월봉을 찾은 후 월성으로 돌아갈 때 큰 말을 타고 지나갔다고 해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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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공원의 위 도로로는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있었습니다. 차량도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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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공원은 장기간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6년 7월에 거마산의 유래를 테마로 조형물과 시설물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남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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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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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벤치와 정자 등 다양한 시설물들이 즐비하게 위치하고 있었고, 남산의 정기를 받아 공기도 한 층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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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공원의 유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한번 쭉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아까 위에 전해드린 말과 같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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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공원은 인근에 아파트가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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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떠올리면 흔히 벤치나 미끄럼틀, 그네 등이 생각나는데 거마공원은 특이하게 다른 조형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죠?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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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과 말이 이렇게 있는 공원입니다. 이런 조형물이 동네 공원에 있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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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산책도 하고 쉬기도 하지만 운동하시러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거마공원을 방문하였을 때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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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르신분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거마공원은 잘 갖춰져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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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설이 그렇게 노후화되지 않아서 유용하게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거마공원. 정말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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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 외에도 벤치가 정말 많아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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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가면 정자가 있는데 정자 옆에는 벽화도 있다고 합니다.

그림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에게는 교육도 되는 알찬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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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동상이 정말로 크게 있고, 제가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저보다 조금 클 정도로 눈에 확 들어온 말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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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말을 조금 더 친숙하게 표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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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장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말 동상을 만들어두었습니다. 바로 옆에 계단도 있으니 안전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유신 장군과 말과 함께 찍는 사진이라니 기념으로 한 장 남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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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찬 거마공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는 오후 시간대였는데, 사람들도 많이 오셔서 한 바퀴 돌다 가시고, 운동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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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마공원 인근에 남산근린공원도 있고, 아파트 및 맨션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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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운 겨울이지만, 실내 활동만 할 수 없으니 강인하게 실외활동, 공원 산책을 통하여 거마공원에서 김유신 장군과 말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추억을 쌓는 건 어떠실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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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8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지찬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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