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어도 괜찮아요! 옹진군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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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옹진군 여행,

차가 없으시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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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자동차가 없을 때 더 즐거운,

느릿느릿 걷는 재미가 쏠쏠한

옹진군 뚜벅이 여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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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에서 첫 번째로

방문해 볼 섬, 승봉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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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는 지형이 마치 봉황새의

머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게 된 이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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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가 뚜벅이 여행으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여의도의 1/4 크기여서 찬찬히 걸으면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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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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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봉도에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가득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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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 이일레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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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의 대표 해변 이일레해변에서

맑고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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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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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좋아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신황산에 올라 승봉도를

한눈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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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밌는 이야기 한 가지!

신황정에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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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신황정에서

기원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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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로 여행을 가기 전

여러분의 흥미를 끌

자월도의 재미난 전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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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는 과거 조선시대,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자월도로

귀양을 오게 되자 보름달을 보고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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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갑진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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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달빛이 붉게 변하면서

폭풍우가 치기 시작했다는

재미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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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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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전설이 함께하는 자월도에는

큰말해변과, 독바위, 장골해변 등

천천히 걸으면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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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하신다면?

자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 등반은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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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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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자월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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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큰섬처럼 느껴지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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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이작도는 승봉도와

비슷한 면적을 이루고 있어서

함께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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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에는 이색적인 관광지가 있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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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이 빠질 때만 드러나는 풀등과

짜릿하고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부아산 구름다리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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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해양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을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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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과 재미가 있는

대이작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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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옹진군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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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길마다 추억과 풍경이 만들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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