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정겨움이 묻어있는 용인중앙시장에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주말의 용인시장은 꽤나 분주했습니다.

📌용인중앙시장

⏱️운영시간: 10시 ~ 22시

에버라인 타고 용인중앙시장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3분만 걸어가면

용인중앙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초과 매 10분 이내 300원

1일 주차요금은 9,000원입니다.

나갈 때는 무인 정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시장에 갈 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정감 가는 분위기와 다채로운 먹거리 때문인 것 같은데요.

떡, 만두, 순대, 과일, 뻥튀기 등등 집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먹거리들이 잔뜩 있어서 눈길이 갑니다. 🤤

고물가 시대에 마트에 가거나 간식거리를 살 때,

비싸진 가격에 살짝 망설이게 되는데요.

하지만 시장은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한 개라도 더 사고 싶습니다.

용인중앙시장에서 유명한 순대거리에도 가보았는데요.

한 골목 모두 순대와 족발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순댓국을 포장해가려고 하는데

어느 집에서 사야 할지 정말 고민되더라고요.

먹음직스러운 족발이 바깥에 놓여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족발을 손질하고, 삶는 과정을 반복하는

상인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그 노력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순대 국밥을 포장하기 위해 한 가게에 들렀습니다.

용인지역화폐로 계산했더니 1,200원이 할인되더라고요~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은 5일 10일에 오일장이 열리는데요.

마침 제가 간 날에 장이 열리고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

상인분들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부채질을 하며 장사를 하고 계셨고,

장이 열려서 그런지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북적북적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왠지 흥이 났습니다.

다양한 과일이 있었는데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맛도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맛있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시장의 매력 아닐까요~

어묵 말이, 만두 등 간식류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갓나온 따끈따끈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을, 겨울에 방문하면 또 다른 먹거리들을 먹을 수 있기에 기대가 됩니다. 🤤

재래김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마트에서 김을 구매해서 그런지

구운 김을 볼 일이 없어서 많이 그립더라고요.

기다란 잔갈치를 보니까 맛깔스러워 보이는데요.

저녁 반찬에 올리면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용인중앙시장

언제 나와도 즐거운 곳입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장 보다가 잠시 땀 식히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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