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산스장 추천, 평택 덕동산
평택시는 평평한 평지가 많지 산이 많은 도시는 아닙니다.
그래도 동산은 종종 있습니다.
덕동산도 그 중 하나의 동산입니다.
자세히 조사된 곳도 없을정도로
정확히 몇 m인지도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낮은 동산이예요.
이 높지않은 동산은 출입구가 여러군데에 있습니다.
저는 그 중 한미아파트와 연결된
덕동산 길을 따라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산은 산인지라 나무가 많아
그늘이 자연스럽게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낮은산 +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여름철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덕동산의 또 다른 특징은 산스장이 많다는 것이예요.
조금만 걷다보면 다음과 같은 운동시설이 나오더라구요.
자전거는 끌고 올 수 없고 두다리로만 걸을 수 있어요.
어쨌든 산이기 때문에 자전거족들도 불편할꺼예요.
걷다보니 두갈래 갈림길이 나오네요.
오른쪽으로 가면 명법사라는 절이 나오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덕동산 정상이라고 볼 수 있는 구조물이 나와요.
오른쪽길을 따라 산책하면 이처럼 명법사라는 절이 나와요!
이 길을 따라 형성된 길도 있지만 말이죠.
저의 오늘 목적은 덕동산 정상까지 가보는것이기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이번엔 위로 올라가볼께요.
얼마나 낮은 산인지 알아봐야겠어요 !
그래도 가는길은 제법 산속에서 자주 보던 그 길이예요.
어 왠지 덕동산 정상에 다다른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 느낌을 맞았어요.
기념비적인 탑들이 보이고,
지도를 켜보니 이곳이 덕동산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체감상 5분 된것 같은데 벌써 정상이라니,
한 정자 같은곳은 현재 공사중이라고 하네요.
덕동산의 가장 높은 곳 가보기가 원래는 목표였는데
너무 쉽게 미션이 끝난것 같아 덕동산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낮은산이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찾게 되고,
그러면서 산에 운동시설도 많이 놓아진것 같네요.
가는곳마다 체력단련시설이 눈에 띕니다.
낮은산이라 사실상 공원 같은곳.
그래서 오고가는길에 꽤 많은 시민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심지어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건 바로 저!
(근데 어쨌든 산이라 슬리퍼를 신고 걷는것은 좋지 않아요.)
또다시 걷다가 마주한 산스장!
이번엔 나무의자도 발견합니다.
그리고 가볍게 피크닉 하는 분도 볼 수 있었어요.
내려오면서 어린이소풍길이라는곳도 들어가봅니다.
짧게 형성된 길로, 어린이들이
가볍게 숲을 경험할 수 있게 조성된 길이예요.
이젠 다시 평지길ㅎㅎ
덕동산 둘레길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 길 옆에도 어떤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네요.
체력단련시설은 정말 가면서 많이 마주치네요.
나가는 입구가 보여 나갑니다.
마지막 나가는길에 덕동산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덕동산 가장 높은곳에 있던 구조물들은 충혼탑과 덕동루 였군요.
✔높지 않고 나무가 많아 자연스럽게 그늘이 형성된 동산이라,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요!
✔체력단련시설이 많아 가벼운 산스장 처럼 이용하기 좋아요!
✔그래도 너무 밤이나 새벽에는 여러명에서 걷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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