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문화골목 서상돈 고택, 민족운동가였던 서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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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 고즈넉하게

대구 근대문화골목을 투어하고 싶다면

이상화 고택과 서상돈 고택이 있는 곳으로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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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문화골목 거리는

선교사 주택부터 3.1만세 운동길

그리고 계산성당과 이상화,

서상돈 고택 순서로 걸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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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길지 않았으며 가는 길이

이렇게 안내가 친절하게 되어있다 보니

서상돈 고택 또한 찾아가기 쉬웠으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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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때 민족운동가였던 서상돈은

1898년에 독립협회의 간부로

민권 보장 운동과

참정권 획득 운동을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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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제의하며

국채 보상 취지서를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졌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국권을 찾으려고 한

모금활동이었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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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 고택 내부에는

예스러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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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 오른편에는

다양한 놀이들을 해볼 수 있었는데

팽이와 딱지, 제기차기를 해볼 수 있게끔

되어있었으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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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 고택 내부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으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문이 열려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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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운동가였던 서상돈이

국권을 찾으려고 시작했던 국채보상운동은

일제의 방해가 있어 이룰 수는 없었지만

한국인들에게 각성하는 계기가 되게끔

만들었으며

독립유공자이자 공무원,

기업인이었던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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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포복상과 행상이었던 인물로

정부의 조석곡을 관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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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에 가난한 이들에게

곡식창고를 열어 나눠주었는데

이는 병인박해 때

자신의 삼촌이었던 서인순이

대구 감역 옥에 갇혀있을 때

배가 고파 멍석을 뜯어먹으며

옥살이를 한 것을 목격한 이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던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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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 연보가

벽면에 이렇게 안내되어 있어

하나씩 보며 어떻게 업적들을 이뤄왔는지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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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문화골목 내부에서는

다양한 체험들을 해볼 수 있었는데

주말이었던 토요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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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 만들기와 캐리커처 만들기,

종잣돈 모으기, 단소 연주,

내 얼굴 내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하게 해볼 수 있었으니

시간과 일자를 확인하셔서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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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일자에는

국채보상 책갈피 만들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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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들어져있는 책갈피들을 보며

어떤 식으로 만들지 구상해 본 후

직접 글씨를 적은 후 코팅해서

책갈피를 만드는 방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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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제가 적는 글귀들보다도

조금 더 진중하면서 시적인 느낌의 글들이

적혀있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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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문화골목

다양한 체험들을 해보며

같이 간 사람들과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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