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여름 향기 풍기는 태안 숲캉스! 태안 백화산 물놀이공원, 천리포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

진한 여름 향기 풍기는

태안 숲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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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이번 장마도 끝이 남과 동시에 여름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달궈진 햇살에 기운을 내듯 나무들은 더 짙은 초록빛 녹음으로 물들고 저마다의 진한 여름 향기 풍기며 진짜 여름 숲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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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아름다운 명산! 백화산을 바라보며 여름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7월 15일(월)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백화산으로 오르는 솔향기길 5코스 초입에 자리한 물놀이공원은 상옥리 냉천골 인근에 새롭게 조성되어 태안의 여름 숲캉스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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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냉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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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골은 백화산 기슭에 자리한 태안의 유일한 계곡으로 예로부터 계곡물에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부스럼이나 땀띠 등 질병이 싹 나았다고 전해지며 무더운 여름에도 찬 바람이 내려오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로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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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물놀이공원은 주차장을 비롯한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용 물놀이장, 생태체험 수로, 야외무대,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어 조성되었습니다. 개장 기간은 8월 15일(목)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간(50분 운영, 10분 휴식) 운영되며 5~13세 어린이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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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관리 요원이 상주하며 수영복과 구명조끼, 방수 기저귀 등을 착용합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는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개인 튜브나 장난감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음식물 반입이나 반려동물 동반을 금지하며 이용 인원이 많을 경우 이용에 제한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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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초록빛으로 가득한 여름 숲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캉스 명소로 수목원 너머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싱그러운 풍경이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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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나가다 보면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나무들과 알록달록 예쁘게 피어난 여름 꽃들이 발걸음을 반기고 나무 그늘 사이로 지저귀는 새소리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와 여름 숲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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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깊이 발걸음을 옮길수록 자연의 생명력과 평화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아름다운 여름 숲을 거닐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자연의 시간에서 숲캉스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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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 숲 사이로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와 사계절 내내 상큼한 솔향기를 전해주는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녹음 짙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숲캉스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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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하게 자라난 안면도 소나무 단순림이 만들어내는 시원하고 청량한 그늘 아래로 솔솔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휴식하며 안락한 소나무 숲 품에 안겨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서서히 풀려 마음 깊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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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풍부한 소나무 숲이 펼쳐져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 발길 닿는 곳마다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소나무 향기와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며 푸르른 소나무 숲에서 힐링 숲캉스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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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수국,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태안 여름꽃 축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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