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동에서 분위기 좋은

한옥 브런치 카페 풍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동에는 예쁜 카페가 많은데

이곳은 경북 북부권 스토리 맛집으로

선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풍전 브런치 카페는 100년 전통의 한옥을

리뉴얼하여 카페로 활용하고 있는데

곳곳에 오래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침학정사는 학이 자고 가는

서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카페 안 다른 공간에는

책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독립출판사 리윤익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책을 판매하고 인문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독립 책방을 찾는 분이 계신다면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고택 특유의 분위기에

감성 포인트를 더해 카페가 상당히 예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의자에 꽃다발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소품으로 두신 것 같았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예쁜 고택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씩 하게 되는데 풍전이 그런 곳이었습니다.

일반인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노력과 고민으로 탄생을 했을 것 같았습니다.

실내는 대부분 나무를 활용하였고

따뜻한 조명을 써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음료를 한잔 주문했는데요.

이곳은 브런치 카페라서

보통의 커피, 라떼, 에이드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훈제연어, 베이컨,

덮밥과 같은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프세트, 풍전찜닭빠에야와 같은

시그니처 메뉴도 있으니

경북 북부권 스토리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셰프의 음식 솜씨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인

풍전 솔트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생크림에 소금을 뿌린

상당히 독특한 조합의 음료인데요.

단짠단짠 하면서도 오묘한 맛이 매력이 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실내의 분위기도 좋아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윽함이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한국의 전통무늬를 사용한 소품들도 보이고

비단 보자기와 고무신, 덧신과 같은 옛날 생활용품들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도 독특합니다.

끝으로 풍전 점방이라고 해서

수제 소품 숍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도마, 접시, 액자, 그릇, 국자 등

여러 가지를 팔고 있으니까요.

편하게 구경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물건이 있으면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전통 한옥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풍전 브런치 카페

주소

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교1길 9

영업시간

화 - 일

10: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문의

054-858-4036


본 내용은 이상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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