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매년 9월 21일은 '청년의 날'인데요.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죠.

인천 서구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서동이가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2024년 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청춘 대동제'

2024년 서구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주간이 운영되었는데요. 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춘 대동제’가 지난 9월 21일 서구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청춘 대동제의 슬로건은 ‘다 함께 더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로, 일반 청년뿐 아니라 육아하는 청년 맘과 대디. 발달장애청년, 고립과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모든 서구 청년이 함께해 더욱 특별했습니다.

청춘 대동제 사전 행사로 청년들이 판매자로 참여한 ‘이별 플리마켓’을 진행했는데요. 이름에서 느껴지듯 이번 플리마켓은 연인과의 이별로 인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나 창고에 고이 모셔두었던 굿즈, 소장품 등 쉽게 버리지 못했던 물품들과 이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별 물품을 청년센터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맘&대디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잠시 엄마와 아빠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세상’과 ‘질풍가도’ 두 곡을 열정적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번 청춘 대동제 기념식은 서일삼 기획단 탁선미 청년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서일삼 대학축제 ‘청춘대동제’>라는 이름도 청년들의 아이디어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는데요. 진정으로 청년을 위한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9월 14일에는 서구 청년의 날을 기념해 사전 특별 행사로 관객 100명을 모아야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가뿐히 달성하며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짧은 영상으로 감상해 보았어요.

다음으로 서구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제4회 빛나는 서구 청년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는 청년활동 분야의 ‘정하영’, 사회봉사 분야의 ‘이유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이정찬’, 지역경제 분야의 ‘박기해’, 시민참여 분야의 ‘박은숙’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활약을 펼친 모든 청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청년들의 기획과 참여로 더욱 특별했던 ‘청춘대동제’!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청년이 모두 17만 명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지역의 청춘들이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꿈을 꾸며 성장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청춘대동제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청년이 주인공이었던 '청춘대동제'! 청춘들이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던 축제였답니다.

과연 이번 가을, 어떤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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