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백은영입니다. :-) 경북 의성 가을 여행지 하면 사촌은행나무숲을 빼놓을 수 없죠.

사촌은행나무숲은 의성 점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 사유지로 운영과 관리를 맡고 계시는 대표님이 매년 은행나무와 조형물 등을 가꾸고 있는 공간이에요.

은행나무들이 가득한 의성 사촌은행나무숲으로 가을 여행 다녀왔어요.

사촌은행나무숲 주차장은 오리 컨테이너가 있는 바로 옆 공터가 있어요. 이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답니다.

의성 가볼 만한 곳 사촌은행나무숲은 5천 평이나 되는 땅에 은행나무를 심었으며,

주변으로 3천 평에 다양한 유실수를 심어서 가꾸어지고 있답니다.

주차장 바로 인근에 화장실도 있어서 사촌은행나무숲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어요.

의성 가볼 만한 곳 사촌은행나무숲 입구에는 돌탑과 철재로 만든 성 전망대가 있어요.

사촌은행나무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커피자판기, 돈을 넣는 함이 있고 입장료와 계좌번호가 적혀 있어요.

입장료는 2,000원이고 커피는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현금 2천 원 직접 넣어셔도 되고 현금이 없는 분들은 계좌이체하시면 돼요.

요즘 대부분 많은 분들이 현금 없이 카드만 들고 다니잖아요.

저도 현금이 없어서 이체하고 입장했어요.

커피는 은행나무숲 다 둘러보고 난 다음 마지막에 한잔 뽑아 마셨는데요.

야외에서 먹는 달달한 믹스커피 맛도 일품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맛본 믹스커피였는데 맛있었어요.

철제로 만든 성도 이곳 대표님이 직접 만드신 작품으로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제일 앞쪽 전망대와 첨탑 아래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먼저 앞쪽에 있는 1차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이날 방문한 날 하늘도 맑고 구름까지 예뻐서 가을 여행하기 딱이었어요.

첨탑 아래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펑 뚫린 전망을 볼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약간 무섭기도 했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세요.

조심조심~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이제 좀 더 자세하게 의성 가볼 만한 곳, 관광지 사촌은행나무숲 둘러봤어요.

예쁜 국화꽃도 곳곳에 볼 수 있어요

2024년 11월 8일 오후 3시쯤 방문했어요.

안타깝게도 은행나무 잎은 거의 지고 은행나무 열매만 남은 나무들이 많았어요.

올해는 계속된 무더위에 요 며칠 사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해요.

그래도 다양한 조형물과 멋진 자연경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곳곳에 이렇게 감성적인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요~

제일 안쪽 사촌은행나무 숲길에서 독사진이랑 영상도 찍었어요.

은행나무 열매들이 나무에 가득 열려 있었어요.

신기하게 바닥에는 얼마 없어서 은행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보통 은행나무숲 가면 특유의 냄새가 나서 살짝 거부감이 드는데 이곳은 신기하게 냄새가 안 나요~

입장료 2천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의성 가볼 만한 곳 사촌은행나무숲이었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이미 나뭇잎들은 많이 떨어지고 열매들이 가득 매달려 있어요.

단풍과 낙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주말 가을 여행지 나들이는 의성으로 떠나보세요.

차로 3분 거리에 의성 사촌리 가로숲길도 있는데

지금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들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의성 사촌은행나무숲

경북 의성군 점곡면 중리들길 14-30

054-83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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