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봄풍경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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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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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대표적인 충청북도 단풍명소로 가을 뿐만 아니라

봄에도 풍경이 아름다워 나들이객이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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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양곡리에 위치한 문광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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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위치한 은행잎광장 목재데크에는

액자포토존이 설치되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인기 포토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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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매년 10월 중순 가을에는

노오란 은행나무길 단풍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이곳을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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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초록의 도열한 은행나무가

너무 근사하고 아름다워

괴산의 봄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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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가 위치한 문광면 양곡리의 유래에 대해

안내되어 있어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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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리는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로

장산 골짜기에 위치하여,

햇볕이 잘 비치지 않다가도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지면

석양이 잘 비친다는 뜻으로

사양골이라 불리던 마을을 지금은 생골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생골은 다시 바깥 생골과 안생골,

두개의 골로 나뉘는데

이때 양곡이라는 명칭이 여기서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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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여행으로 추천하는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온통 초록빛으로 싱그러움 그 자체이며,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가로수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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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의 길이는 약 2km이며, 요즘같이 화창한 날 운동삼아 돌면

건강도 챙기고 이석이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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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조성된 것은

1977년 양곡리 주민 김환인씨가

은행나무 2백그루를 기증하면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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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양곡1리(반느실) 주민들은

기증한 분들 기리기 위한 은행나무비가 세웠으며,

이 비는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초입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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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가져오신 분들은

은행나무길 입구옆에 마련된 주차장에 세우면 되며,

현재 주차비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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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문광저수지는 좌대 낚시처가 설치·운영중으로,

봄날을 맞이하여 낚시꾼들이 봄낚시를 온 모양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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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전을 위해 관계자외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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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로수길은 길이 약 400m이며,

길을 따라 양쪽에 2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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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봄산책을 오신 여행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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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은행나무잎을 마주하며 산책하고,

한편으로 잔잔한 푸른 물결 저수지를 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시름을 잠시 잊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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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시기인 가을을 제외하곤

비교적 한가로운 괴산의 힐링여행지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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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 야생화공원에는 철쭉이 활짝 피었습니다.

철쭉은 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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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에 꽃과 잎이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7개씩 산형으로 달리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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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중앙에는 인기있는 그네 포토존이 있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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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오늘은 한가한 편으로 원하는 포즈로

마음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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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를 한바퀴 다 돌지는 못하지만,

이곳 은행나무길은 끝까지 걷는 여행객들이 대다수입니다. 느긋한 걸음으로 약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친구들과 오면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뉘며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괴산의 힐링여행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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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문광저수지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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