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선정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모델인 영도구 사업이 선정돼 생활 인구 확충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사업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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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F&B 콘텐츠 운영 및 민간 주도 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 수립 등을 통해 지역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며, 공공의 지원이 끝난 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지역 특성화 모델을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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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111억 원(국비 50, 시비 30, 구비 20, 민자 11)을 투입해 지역·민간 중심 지역관리 모델 구축, 지역특화 활성화 사업 등을 4개 분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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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verage) 분야에서는 삼진어묵, 모모스커피 등 지역 특화 F&B를 활용, 융복합 글로컬 중심 신산업을 육성, 공동 브랜딩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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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calization) 분야에서는 다거점 통합 지역관리 센터 구축으로 민간의 창조적인 활동과 협치(거버넌스)를 지원, 수요맞춤형 지역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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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nique) 분야에서는 수변(워터 프런트)이라는 영도의 특별한 지역 정체성·특수성을 활용해 상징적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하고 다양한 보행 편의물품(어메니티) 설치와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인구 유입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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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mployment) 분야에서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관광이나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학업과 업무 등 중장기 체류의 높은 관계 인구로 이어져 정주 인구 확충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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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오는 7월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생활권별 지역특화 콘텐츠의 브랜딩을 위해 구·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 정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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