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삶의 터전과 소사벌야외조각전
가을은 사람의 감성을 충만하게 합니다.
예술과 함께하기에 좋은 가을입니다.
가을 평택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평택호 주변에서 열린 문화 예술 행사를 소개합니다.
평택호 예술관 실내에서는 제37회 삶의 터전이 열렸습니다.
평택호 예술관 주변 야외에서는 2024 전국소사벌야외조각전이 열렸습니다.
평택호 끝에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이 눈길을 끕니다.
평택호 예술관입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2001년 개관하였습니다.
평택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및 공연이 수시로 열립니다.
삶의 터전 전시회는 송탄미술인회 정기전 타이틀입니다.
2024년은 37번째 전시입니다.
삶의 터전에서 터전은 사전적 의미로 자리를 잡은 곳
살림의 근간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삶의 터 展'이기도 합니다.
송탄미술인회 정기전 37회 삶의 터전은 평택호 예술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송탄미술인회는 1979년 창립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시회는 1982년에 있었습니다.
이후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면서 평택 지역의
예술, 미술,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 2층 다목적홀에서 삶의 터전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와 형태가 아닌 다양한 작품이 시선을 끕니다.
작품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작가와 교감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37회 삶의 터전은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시하였습니다.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작품 전시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택호 산책하고 미술 작품도 감상하면서 문화적 소양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조형 작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백두산 천지의 봄 - 황동춘 작가
창문 닦는 여인 - 송영혜 작가
두 작품은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그림입니다.
평택호 예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 소사벌 야외 조각전을 살펴봅니다.
조각전은 2024년 9월 22일 시작하여 10월 20일까지 이어졌습니다.
평택미술협회에서 주최하였고 평택시에서 후원하였습니다.
2024년은 14번째 소사벌 야외 조각전입니다.
탁 트인 평택호를 배경 삼아 다양한 조각, 조형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자영, 김래환, 김선, 김희곤, 안재홍, 안택근, 양태모, 우무길, 이윤숙
이날, 이태용, 전경선, 허종수, 황현철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인상 깊은 몇 작품을 소개합니다.
정수기 알루미늄 - 허종수 작가
호미 - 황현철 작가
작가는 호미를 보며 한평생 허리를 구부리고
밭을 일구어 허리 굽은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호미를 통해서 한국 어머니의 애환과 위대함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공공미술로서 대중의 공감과 주변의 농촌 환경을 상징할 수 있는 소재로 호미를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택호 조각전 작품들입니다.
평택호에서 다양한 미술 예술 작품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고 감동합니다.
새로운 형태와 그림을 보면서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합니다.
평택은 언제나 예술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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