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이제 가을이 우리에게 다가왔는데요.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기 위해

광양 서천변을 찾아왔답니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해광로 880

위 주소를 찍고 오시면

주차장이랍니다.

주차하시고 나오시면

가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주차하고 내려오면

이렇게 아름다운 코스모스 길이 펼쳐집니다.

광양 축제 기간과 맞물려 많은 분이

꽃구경을 오셨더라고요.

이쁘다 참~ 이쁘다~

파란 가을하늘과

핑크~ 핑크 한 코스모스가

만나니 이렇게 너무 잘어울리네요.

코스모스의 꽃말

소녀의 순결, 순정이라고 하네요.

코스모스는 그리스어의 코스모스에서 유래했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코스모스가 광양의 서천을

장식해주고 있네요.

한쪽 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코스모스 꽃밭

눈이 즐겁더라고요.

가족들과 나들이 오기 딱이겠죠?

브이~!!

어느 곳에 서있어도

그곳은 포토존~!!

오늘 서천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

뒷 모습마저 아름다운 코스모스

하얀 꽃에 분홍색 물감으로

끝만 물들인 듯한

코스모스의 잎.

그래서 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혼자여도 아름답고

함께여도 아름다운

너는 코스모스

가득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 만나러

안 오시면 후회하시겠죠??


코스모스

윤동주

청초(淸楚)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少女)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庭園)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오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코스모스와 관련된 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올려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대적 배경 속 고난과 갈등을 표현하고

희망을 그리는 시랍니다.

윤동주와 광양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그렇기에 코스모스를 보며

그 시대의 아픔을 되새기며

윤동주 시인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 위에 비친 가을 하늘

너무 아름답죠??

하늘과 땅이 푸르른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건너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건너편에는 보랏빛으로 물들었어요.

버베나가 가득한 길

보랏빛 향연

눈이 즐거워지는 길이죠?

주말에 온가족이 와서

가을을 만끽하기 딱 인 장소랍니다.

코스모스와 버베나

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꽃무릇까지~!!

꽃에 꽃을 더하는 그 아름다움을

느끼러 광양 서천변으로 오세요.^^


가을옷 갈아입은 광양서천 코스모스 산책길

#광양서천 #코스모스 #버베나 #광양가볼만한곳

이현주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광양가볼만한곳 #광양가볼만한곳 #코스모스 #광양가볼만한곳 #코스모스 #광양서천 #광양가볼만한곳 #코스모스 #광양서천 #버베나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시물과 관련 없는 댓글,

대안 제시 없는 비방성 댓글,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 등은

사전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itle":"가을옷 갈아입은 광양서천 코스모스 산책길 #광양서천 #코스모스 #버베나 #광양가볼만한곳","source":"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625730808","blogName":"햇살 가득 ..","blogId":"gwangyangsi","domainIdOrBlogId":"gwangyangsi","nicknameOrBlogId":"광양","logNo":22362573080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