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가볼만한곳 , 문경새재도립공원 속 4가지 테마의 문경생태미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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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가볼만한곳 ,

'문경생태미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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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도립공원 안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미로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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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미로, 도자기 미로, 생태 미로, 연인의 미로로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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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통과해야 하는 미로는 도자기 미로입니다.

방문자 센터 바로 옆에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나머지 세 개의 미로는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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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안내도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도자기 미로는 문경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찻사발을 주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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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막히는 곳에는 도자기 형상의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록 한 번에 길을 찾지는 못했지만,

문경에 관해 소소하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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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길은 나무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는데

성인 남성의 키 높이라 옆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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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미로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몇 번의 막힘 구간을 만나게 되고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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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미로를 통과하면 생태연못이 있는 산책로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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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외부에서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며

미로를 이용하는 분들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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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198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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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상당한 곳입니다.

숲의 온전한 모습과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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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인의 미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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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에 맞게 하트 조형물과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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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인증 사진도 찍어보고

미로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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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로를 돌아보면 꽤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초반에는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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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미로에 들어오면 꽤 난이도가 있어서

근거 없던 자신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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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미로를 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첫 번째 미로만 통과하면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고 출구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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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번이나 미로 탐험에 도전을 해봤는데

한 번에 성공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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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시설입니다.

문경새재에 오셔서 천혜의 자연을 즐기시고 미로 탐험도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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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