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25일 이틀간 목척교 일대를 비롯한 대전 동구 문화유적지에서 동구 문화유산야행이 진행됐습니다.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시원하게 즐겼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동구 문화유산야행 행사장 전경

저녁 6시에 찾은 목척교는 리허설이 한창인데요. 시원하게 솟는 분수까지 더해지니 정말 멋진 경관이네요!

푸드트럭존에서 음식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무대 반대편 길에는 푸드트럭이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도 보였어요.

문화유산야행 스탬프 기념품

축제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 레디백(이동가방)과 교환하는 행사는 시민들에게 단연 인기가 많았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문화유산야행 체험 부스는 대부분 무료였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야광 엽서 만들기, 초롱 만들기, 보드게임, 샌드아트, 탁본 등에 마음껏 참여했어요.😁

프리마켓 부스

프리마켓 부스에서도 체험과 구매가 가능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달달한 솜사탕까지 그냥 지나치기 어렵더라고요.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대전 동구 문화유산야행 공연은 목척교, 소제동, 우암사적공원에서 다양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목척교 행사장에는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자리해 주셨답니다.

식전공연으로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을 만났어요.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소리로 귀 호강했네요.😊

문화유산야행 저녁 분위기

날이 슬슬 저물며 행사장 불빛도 예쁘게 빛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점점 많아졌어요.

대전 동구 문화유산야행 포토존과 동구네컷

어두워지니 문화유산야행 달이 떴네요. 동구 네컷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답니다.😊

우암사적공원 별밤 버스킹을 찾은 시민들

5월 25일 저녁은 부모님을 모시고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했어요. 국악앙상블 아띠누리의 별밤 버스킹이 있었거든요. 동네 주민들과 동구 문화유산 버스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셨어요.

우암사적공원 별빛 버스킹

조용한 저녁, 남간정사를 배경으로 아쟁과 가야금의 절절한 연주곡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요.

요즘 핫한 신호등과 밤양갱 연주도 이어졌는데요. 우리 전통 악기로 들으니 훨씬 새롭더라고요. 앙코르까지 꽉 채워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대전 동구 문화유산야행

이렇게 이틀간 동구 문화유산야행에 참여했는데요. 다음에도 동구의 문화유산을 돌아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

이유화 ㅣ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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