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노클링 명소, 제주도 여행에서 만나는 작은 백두산 소천지
일몰 즈음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해
소천지라 이름 붙어진 소천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제주에서 덜 알려진 숨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에는 스노클링 하기 좋은
제주도 스노클링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 여행 시
꼭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지도상 제주대학교 연수원 근처에서
5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 제주는 장마 기간이지만 중간중간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멋진 일몰을 보여주며
제주의 매력을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
소천지에서 만나는 일몰은 더욱 특별한 일몰이었습니다.
소천지로 가는 길은 자연을 위해
자전거나 오토바이 출입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
제주 올레길 6코스 중 하나인 이곳은
푸르른 소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만들어주는 풍경이 하나의 그림 작품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 제주 바다와 노을의 빛깔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빛의 마법은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광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산과 바다를 다 만날 수 있는 보목마을은
서귀포 남쪽에 위치하여 제주에서 가장 따뜻한 마을인데 최근에 보목 자리돔 축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 근처에서 잡히는 자리돔을
여름에 3번만 먹어도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덧 소천지에 다다랐습니다.
마을 앞바다에서 보이는 섶 섬과 포구 뒤 제지기 오름,
섶 섬의 풍경은 진짜 예술입니다.
소천지는 붙여진 명칭만큼이나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모습이며,
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듯한 모습과
일몰의 다채로운 빛이 더해져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를 닮은 비경이 아름다운
숨은 제주도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천지에 투영되는 한라산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는 재미가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 여행은 소천지에서 스노클링 또는
멋진 인생 사진을 찍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제주도 숨은 스노클링 명소,
▼ 서귀포 소천지로 일몰 보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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