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로클래식페스타_구로여성합창단공연후기

깊어가는 가을.

가는 시간을 아쉬움이 커지는 계절입니다.

잠시 쉬어가며 클래식과 함께 힐링하고 싶어

구로 클래식 페스타를 찾았습니다.

2024 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2024년 10월18일(금)을

시작으로 10월로 27일(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10월19일(토) 구로여성합창단 공연이

있다고 해서 신청후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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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재)구로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 지원,

티켓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생활문화예술의 의미를

확장하려고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의 주제는 ”Peace & Quiet : 쉼“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며

한 해동안 지친 마음을 평온하고 고요한 음악을 통해

쉼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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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19일(토) 14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

도착하여 1층 매표소에서 예매한 티켓을 전달받은 후

2층 공연장으로 가서 공연을 기다렸어요.

공연은 100분 진행되었으며 오경자 지휘자의 진행으로

인생, Flying Free, 여유있게 걷게 친구,

구로여성합창단에 관한 영상, 세계민요모음곡,

소프라노 솔로 임상숙의 청산에 살리라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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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핸드벨 연주로 You Raise Me Up,

남성색소폰 합주로 댄싱퀸, 아름다운 강산,

새몽금포 타령, 상록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앵콜곡으로 2023년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노라조의 카레라는 곡으로

끝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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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합창단은 일본여성 8명과 함께

내국인 여성으로 구성되었다고 하구요.

매년 1회정도 외국공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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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 단원이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공연이 바로 재개되기도 하였고

앵콜 공연에서는 신나게 지휘자님도,

단원들도 춤을 추며 마무리하였네요.

신났던 앙코르공연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갑자기 추워지며 마음도 몸도 움추려지는 가을.

구로 클래식페스타가 10월27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

극장에서 진행되니 보다 의미있고 뜻깊은 공연과 함께

힐링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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