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 - 대표도서 선포식 & 작가와의 만남
4월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
첫 번째 행사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표도서 선포식이 시작되기 전에
'장마상점'이 열렸어요.🌹
'장마상점'에서는
행운권과 찬스권 뽑기를 할 수 있는데요.
행운권은 작가님이 직접 뽑는 추첨권,
찬스권은 즉석 뽑기 방식이에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소소한 상품을 받아 갑니다.🎁
본 행사는 오후 3:30부터
5:30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도서 선포식의 사회는
부평구 홍현미 아나운서가 맡아
분위기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이끌어주었어요.🎤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선정되었습니다. ☔
2023년 런던도서전에 소개되기도 하며
해리포터 시리즈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떠오르게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18개국으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선포식에는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유영광 작가님이 직접
선정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1부를 마친 후
미스엘 미림바 트리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미스엘은
'음악은 영적인 언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청명하게 울리는
미람바 연주 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림바 닮은 듯 다른
두 악기 비브라폰, 글로켄슈필의
연주도 함께 들으며
치유와 쉼이 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유영광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장마 기간에만 열리는 상점에서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준다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장마'라는 콘셉트는
친구가 해준 꿈 이야기와
장마처럼 느껴졌던 작가 본인의 삶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
책을 집필할 당시
배달 일을 하고 있었는데
배달하며 방문했던
장소들을 소설 속에 배경으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마철이 되면
우리는 비가 언제까지 올 건가 하며
비가 그칠 날만 기다리게 되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장마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어김없이 맑은 하늘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2024년 부평 대표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통해 지친 삶에
위로를 얻고 맑은 날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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