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

첫 번째 행사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표도서 선포식이 시작되기 전에

'장마상점'이 열렸어요.🌹

'장마상점'에서는

행운권과 찬스권 뽑기를 할 수 있는데요.

행운권은 작가님이 직접 뽑는 추첨권,

찬스권은 즉석 뽑기 방식이에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소소한 상품을 받아 갑니다.🎁

본 행사는 오후 3:30부터

5:30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도서 선포식의 사회는

부평구 홍현미 아나운서가 맡아

분위기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이끌어주었어요.🎤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선정되었습니다. ☔

2023년 런던도서전에 소개되기도 하며

해리포터 시리즈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떠오르게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18개국으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선포식에는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유영광 작가님이 직접

선정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1부를 마친 후

미스엘 미림바 트리오의 축하공연

이어졌습니다.

미스엘은

'음악은 영적인 언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청명하게 울리는

미람바 연주 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림바 닮은 듯 다른

두 악기 비브라폰, 글로켄슈필

연주도 함께 들으며

치유와 쉼이 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유영광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장마 기간에만 열리는 상점에서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준다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장마'라는 콘셉트는

친구가 해준 꿈 이야기와

장마처럼 느껴졌던 작가 본인의 삶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

책을 집필할 당시

배달 일을 하고 있었는데

배달하며 방문했던

장소들을 소설 속에 배경으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마철이 되면

우리는 비가 언제까지 올 건가 하며

비가 그칠 날만 기다리게 되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장마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어김없이 맑은 하늘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2024 부평 대표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통해 지친 삶에

위로를 얻고 맑은 날에 대한

희망을 품을 있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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