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SNS서포터즈] 은평구 보건소 저염 영양 교육 <나의 짠맛 바로보기>"저염식 간단 실천법, 저염소금 만드는 레시피 공개"

짜고 단 음식들로 인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염식, 저당식의

건강식단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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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소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매월

저염·저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공지는 은평구 블로그에서 '저염저당'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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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자가 진단부터,

건강밥상 직접 만들고

저염·저당 실천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우는 5번의 교육이

매주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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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염'에 대해 배우는

<나의 짠맛 바로 보기> 교육 과정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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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별관 5층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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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어가니 별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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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안에는 이미 많은 수강생들이

도착해 수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테이블에는 오늘 수업에서 사용할

소금, 새우가루, 치즈 등

재료들이 미리 놓여져 있었습니다.

수업 시작에 앞서

강사님은 수강생들로부터

저염·저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를 차근차근 설명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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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들으러 온 주민들의

건강식단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의 첫 시작은

<저염식 간단 실천법>과

<음식 속 숨겨진 나트륨>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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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조미료 및 양념류 사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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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음식 속에 숨겨진 나트륨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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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음식 속 어떤 나트륨이

첨가되었는지 배웠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특히 우리가 자주 먹는

청량음료수나 보조제 등에도

나트륨이 이렇게 숨겨져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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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저염식을 위해서는

기존에 먹던 것들을 잘 생각해보고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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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생길 수 있는 질병 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신장질환,

골다공증, 위암 등이 있다고 하니

저염 식습관을 갖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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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 & 저염식품 비교활동> 시간에는

테이블에 놓인 치즈 반쪽 두 장을 나눠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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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스티커가 붙은 치즈는 '일반'치즈고,

파란 스티커가 붙은 치즈는 '저염'치즈인데요.

두 치즈를 먹으며 짠맛을 비교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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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잘 와닿지 않았을텐데

두 치즈를 번갈아가면서 먹으니

짠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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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먹는 치즈의 나트륨이

일반 치즈보다 적게 들어있다고 하니

앞으로 마트에서 치즈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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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네 번째 시간에는

제가 가장 기대했던

<저염소금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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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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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로

✔구운소금​

✔새우가루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

네 가지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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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재료는

모두 시중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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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 가지 재료를

보틀에 넣고 섞으면

저염소금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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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비율도 궁금하실텐데요.

구운소금을 보틀에 반 정도 넣고

나머지 천연조미료 중

선호하는 맛의 비율에 맞춰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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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저염소금은 산패되지 않게

냉장 보관하는 게 좋으며

국요리, 주먹밥, 버섯, 계란프라이 등

다양한 요리에 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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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염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올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제가 섭취하는 음식들과 식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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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천하기까지가 쉽지 않은

저염식 건강식단,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식에 관심이 있다면

은평구보건소에서 매월 열리는

'저염·저당 영양식단 프로그램'

꼭 한번 신청해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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