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이색 전시회가 진행된다? 아트T인천 후기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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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는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정말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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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소개해 드릴 장소도 문화생활과 관련이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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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품 전시가 진행 중인 카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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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어디인지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서부여성회관역에서 도보 약 1.1km 거리에 있는 카페태오는 범양아파트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밤 11시까지 영업하며 늦은 시간에도 환하게 빛나는 공간인데요.

이번 「아트·T 인천」 2차 전시에서는 카페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인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에서 팝업 전시를 선보여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는데요. 전시 작품이 아니더라도 다채로운 색깔로 꾸민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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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했던 시간이 제법 늦어 손님이 있을까 싶었는데,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차 한 잔 즐기려는 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카페를 넘어 동네 사랑방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카페태오에 전시된 작품들은 인천 청년 작가들인 안은혜, 신예은, 손원혁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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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카페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는데요.

전시를 관람하기 이전에 카페 공간인 만큼 1인 1음료 주문이 필요합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 또한 우리에게 친근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기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음료 한 잔과 함께 차분히 작품을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톡톡 튀는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작품 옆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적혀 있어, 이를 참고하며 감상하면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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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굳이 깊이 고민하지 않고, 단순히 눈으로 즐기기만 해도 충분히 힐링 되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카페태오 ‘아트·T 인천’ 전시는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가 문화 슬세권이 되는 ‘아트·T 인천’,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작품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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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까이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겁니다.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보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전시회 진행 중인 카페태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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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커피와 함께 그림 전시회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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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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