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꽃 명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 어디세요?

송해 선생의 유명세와 더불어, 계절마다 이름난 꽃을 식재해 포토존을 준비하는 송해공원은

대구 단체 여행지로 전국에서 찾고 있는 곳입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가보면 다시 찾고 싶은 모두의 여행지

11월의 송해공원은 국화와 핑크뮬리 갈대 등으로 어떻게 찍어도 작품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고령자, 영유아 가족 등 누구나 이동에 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송해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해바라기·장미·수국, 가을에는 단풍과 코스모스·국화·핑크뮬리·억새로 관광객 마음을 심쿵 하게 하는 대구 관광명소 송해공원의 10월 27일 모습입니다

입구에서는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종류별로 볼 수 있습니다.

억새풀 단지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뽐내고 있는 억새풀과 초록 하얀색의 조합을 감상하며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사색도 즐기기 좋습니다.

하나만 두고 보면 큰 매력이 없지만, 여러 개를 모아두면 분홍색의 몽환적인 신비로움을 뽐내는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꽤 오랜 시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65일 개방

무료입장

주차장 넓음

딩동댕 송해공원은 365일 개방된 대구 달성군 여행지입니다

달성군 옥포읍 주민들이 이곳에서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도보여행지로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걷기 운동이나 조깅하기 좋은 곳입니다.

매주 주말에는 송해공원 앞에서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핸드메이드로 만든 소품과 모자, 도자기, 가방, 향수, 여성복, 양말, 과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합니다.

송해공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입구에는 국화가 색색별, 종류별로 조화를 이루며 만발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송해공원에 대형버스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모임으로 방문하기도 하지만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에서 성인 5000원, 경로 4000원, 어린이 장애인 3000원으로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달서구를 오가는 '달리고' 투어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0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해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5차례 운행을 하고 있으며 '자연으로 달리고', '가을로 달리고' 코스를 선택하시면 송해공원을 다녀갈 수 있습니다.

옥연지 주변으로 소풍을 즐기기 좋은 의자와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져오신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단 가져오신 쓰레기는 꼭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

오손도손 가을 소풍을 즐기는 곳 앞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옥연지를 가로지르는 데크로드와 백세교, 백세정이 계절마다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술 같은 액자 앞에서 추억 사진을 담아 가세요

송해공원이 제21회 세종문화상에서 명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해 선생이 행복한 미소로 수상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달성군과 송해 선생과의 소중한 인연이 있는 송해공원에는 옥연지가 있습니다

1964년 준공돼 농업용 저수지로만 활용되던 옥연지는 이제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소로 탈바꿈해 연간 백만 명 정도가 찾는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주말 오후 비 소식이 있었지만 송해공원은 주차 공간이 꽉 찰 정도로 찾는 분이 많았습니다.

백세교 앞에는 365일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달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구 가족 나들이 코스 송해공원, 정말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국화를 배경으로 쉴 새 없이 휴대폰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2번째로 큰 높이 10m 물레방아와 오색풍차를 보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로

송해공원 숲길도 있습니다.

송해공원 숲길은 약 3.5km 정도이며, 나무들이 그늘막을 만들어 그늘을 깔아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가볍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송해공원에는 옥연지 외에도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자연 도감 책을 챙겨 현장에서 생태공부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생태연못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가 됩니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생태연못 내의 물은 정체되어 있어서 수질이 악화되기 쉬운데 달성군에서는 물을 지속적으로 순환시켜 생물들이 잘 살 수 있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생태연못 주변은 최근 건강을 챙기는 맨발걷기 코스 '백세 맨발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백세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길로 맨발로 걸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아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맨발 걷기 마니아로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백세맨발로를 걷고 나면 백세까지 살 것 같아요

송해공원을 찾는 분과 지역민과 상생하는 곳, 특산물 직거래 장터입니다.

주차장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달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곳입니다.

옥포읍 기세리 마을 주민, 관내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신선하면서 착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송해공원 제2주차장 앞에는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0월 말과 11월 초의 송해공원은 국화와 핑크뮬리 억새풀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너랑 나랑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셀카로 찍어 핑크뮬리 배경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죠! 혼자는 외로워요. 연인 친구, 가족들과 방문해 인생샷을 담아 가세요

송해공원 억새풀 단지는 어디 있을까요? 등잔 밑이 어두운 자리에 있습니다.

가을을 받아들이는 송해공원은 억새풀도 장관입니다.

혼자서 사색하기도 좋은 송해공원 숨은 공간입니다.

송해공원이 왜 이렇게 깨끗하고 빛이 날까 했는데, 이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송해공원 자연보호 연합 캠페인' 플로킹 캠페인으로 건강 챙기며 환경도 챙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옥연지 송해공원의 가을은 걷기 좋은 대구 달성군 여행지로 생태연못 맨발걷기 코스 백세교 출렁다리도 둘러보고 국화, 핑크뮬리, 억새풀 단지에서 추억도 담아 가세요

2024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장은희

#대구핑크뮬리 #송해공원 #옥연지 #대구여행 #대구가볼만한곳 #달성군가볼만한곳 #가을여행 #맨발걷기 #가족여행

{"title":"대구 핑크뮬리·국화 명소 송해공원 :: 가을여행 포토존 추천, 맨발걷기도 좋아요","source":"https://blog.naver.com/dalseonggun/223639818076","blogName":"군민이 빛..","blogId":"dalseonggun","domainIdOrBlogId":"dalseonggun","nicknameOrBlogId":"달성","logNo":223639818076,"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