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 명소 제주 외돌개 황우지 선녀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레길 7코스에 위치해 있는

외돌개와 황우지 해안에 있는 황우지 선녀탕을 소개해 드릴게요!

​

​

외돌개와 황우지 선녀탕 주차장은

무료주차장과 사유지인 유료주차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표지판에서 무료와 유료 주차장이 구분되어 있으니 표지판을 참고해 주세요.

(유료주차장 요금은 2,000원)

​

✔️ 화장실은 주차장 쪽에 남녀 구별되어 마련되어 있어요.

​

​

외돌개로 가는 길은 주차장에서 250m 정도

걸어가시면 외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제주 올레 7코스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다양한 나무들과 야자수까지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

​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외돌개​는

용암 바위가 오랜 세월 파도에 깎이고 남은

높이 20m, 폭 7~10m에 이르는 돌기둥이에요.

​

​

외돌개는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바위로

제주 서귀포 서쪽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어요.

​

외돌개는 바닷속에서 화산이 폭발할 때 수면 위로

분출한 용암이 바닷물에 급격히 굳어서 생긴다고 합니다.

​

​

외돌개 위에는 소나무가 몇 그루 자생하고 있는데요.

​

주변의 절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그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

​

절벽 옆에 '홀로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요.

​

외돌개에는 또 다른 이름인 '할망바위'는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위가 되셨다는 전설이

이름에 담겨 '할망바위'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

​

외돌개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여서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

외돌개 전망대에서 가까이 외돌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

외돌개에서 올레길 7코스를 따라

황우지 선녀탕으로 가는 길에는 동너븐덕이 있는데요.

동너븐덕은 거대한 바윗덩어리가

바다로 향해 돌출한 기암괴석이에요.

​

​

에메랄드빛의 바다 위에

신선바위, 문섬, 범섬, 섶섬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과

🌉새연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남주 해금강이라고 불리고도 있습니다!

​

​

동너븐덕은 이름답게 넓은 언덕이고

탁 트여있어서 멋진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일몰시간에 방문하시면

멋진 제주 노을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

​

황우지 선녀탕으로 가시는 길은

외돌개에서 올레 7코스 길을 따라서 방문하시거나

주차장에서 황우지 선녀탕 입구를 통해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

황우지 선녀탕은 전망대 앞 토사 유실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되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황우지 해안 전망대뿐만 아니라

선녀탕까지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

황우지는 제주어로 무지개라는 뜻인

'황고지'에서 나온 말로

무지개 모양의 둥근 해안 절경으로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

​

황우지 선녀탕은 서귀포 남서쪽 해안가에

숨어있는 제주의 비경으로

커다란 바위와 바위 사이를 돌로 이어져있으며

파도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어요.

​

​

출입이 제한되어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었지만

멀리서 바라본 황우지 해안의 절경은

카메라를 자꾸만 들어서 촬영하게 만들었습니다.

​

황우지 선녀탕은 물도 맑아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였어요.

​

​

과거에는 전적비 옆에 있는 좁은 계단을 통해

황우지 선녀탕으로 내려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낙석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니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

​

제주도 올레 7코스에 위치한

외돌개와 황우지 선녀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

올레 7코스를 가볍게 산책도 하시고

제주 비경인 두 곳을 보시면서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

​

​

▼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이웃 추가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