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경제도시 대전, 경제성장률 전국 2위!

대전시의 경제규모 및 경제성장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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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를 살펴보면, 지역내총생산(명목)은 54조 원으로 전국의 2.2% 차지했습니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했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입니다. 2022년 11위에서 9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산업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건설업(16.3%)과 전문과학기술업(5.6%)은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업(–0.4%)과 농림어업(–4.4%)은 감소했습닏다.

소비 부문에서는 민간 소비가 지출의 63.7%를 차지하고, 건설투자(13.9%→15.4%) 비중은 증가한 반면, 정부소비(25.8%→25.0%) 비중은 감소하였고, 설비투자(7.4%), 지식재산 생산물투자(14.7%) 비중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개인소득은 39.0조 원으로 전년에 비해 0.5조 원(1.4%) 증가했으며, 1인당 개인소득은 2,649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33만 원이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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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 세부자료는 국가통계포탈(https://www.kosis.go.kr) 및

대전의 통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sta/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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